제 목 : 그리운 곳 | 조회수 : 1376 |
작성자 : 노은희 | 작성일 : 2009-05-30 |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피멍든 나의 눈동자가 아파와도흐르는 눈물 멈추질 않습니다.
노오란 벼가 고개숙여 황금 물결 이루고 손수 찍어 쌓아 올린 흙벽돌로
교회 세우시던 모습 소박한 코스모스가 교회를 뒤덮고
마당가운데 항아리 아기자기한 풀꽃과 어미 닭이 알을 품고있던 닭장
콘테이너에서 더운여름 초신자 성경공부
몇번이고 쓰러지셔서 병원에 실려가신 사모님
울부짖던 사모님 기도소리
덜컹이는 오래된 봉고차로 주일 아침이면 꼬불꼬불 논길로 차량운행 하시는 목사님
장때같은 비가 퍼붓는데도 다솜이 영진이 태우러 오시는게 미안해서
예쁜우산 우비 예쁜 머리핀 꽂아 보내던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였던 제가
하나님 사랑 알게하심
아시지요 아시지요 주님 찬송소리
눈물 콧물 범범 성도들 한의 소리들
통성의소리
그 모든것들 어찌 잊겠습니까?
두기고와같은 목회 비젼에 동역자가되지 못하고 마귀에 넘어진것 후회합니다.
죄송합니다 .
부흥된 교회를 보니 감사함에 위임목사 되심에 기뻐 눈물이납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 목사님 사모님 품에 안기고 싶습니다.
어리석었던 저를 용서하지 않으시겠지만 당장이라도 달려 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창세전부터 이미 우리를 계획하셨고 귀하고 존귀한 그분의 자녀이기에
목사님은 왕족 후손 이시고 왕족 이시니 그 사랑 충분히 받으실 자격 있다고
감히 말씀 드려봅니다.
귀하신 왕족 목사님 보랏빛 잔에 귀한 대접 드리기 위해 열심으로 믿고
본 받아서 주안에서 신실한자 사랑받는자
그만큼에 사랑을 베푸는 자가 되도록 다짐 또 다짐합니다.
모든 성도분들이 보이는것 때론 보이지 않는것 조차 목사님 동역자들이 모두 되어지길 하나님께 사랑 받는 그곳이 되길 기도합니다.
새벽을 깨우며 잊지 않고 기도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일산 주님의교회 잊지 않고 깨어 기도하고
날마다 세상과 구별되는 분별있는 신앙인으로 꼭 찾아 뵙는 그날이오길 바라며 ...
흐르는 눈물 때문에 두서없이글 띄웁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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