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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그리운곳! 일산주님의교회 조회수 : 2052
  작성자 : 장보길 작성일 : 2009-06-03

 미국에서 돌아오는 날.

아무 연고도 없는 일산에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밤 늦게 도착했지만, 새벽에 깨우셔서 일산주님의교회로 새벽예배로 인도하셨습니다.

말씀도 좋고, 기도하는 동안도 너무 은혜가 되어서 나오는 길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런 귀한 교회 근처에 집이 생기면 좋겠어요."

그 분 마음이 좋으셨나 봅니다. 2달만에 집을 구입해서 일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죠.

그리고 이사 하는 날이 마침 아내의 생일이어서 아내를 위해서 목사님과 사모님이 함께 축복해주셨던 그 기억들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후로 예수님이 피값으로 사신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교제하고, 사역했던 그 시간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많은 열매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금보다 더귀한 귀한 성도님들을 한분 한분 교제하면서 허락하셨던 은혜가 참 소중햇습니다.

 

무엇보다도 목사님의 사랑과 기도, 그리고 배려. 거기에 사모님의 어머니같은 품으로 감싸주셨던 은혜는 이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소중한 감사의 제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피값으로 사신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어떻게 만들어져감을.

성도들이 모이고, 리더가 되고, 교회건물이 새롭게 단장되고 너무 아름다운 공동체의 든든한 모습으로 자라가는 일산주님의교회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라는 표현이 너무 부족할 정도로 느껴지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헌신과 기도와 사랑의 수고가 있기에 지금의 교회를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쓰셧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이번 위임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주변의 소식을 통해 아름답게 세워져가는 리더십의 이야기와 그의 열매를 들을 때 얼마나 행복한지.

 

모두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 장보길 집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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