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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님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 조회수 : 1326
  작성자 : 김원수 목사 작성일 : 2008-11-09

주님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기적이다.은혜의 체험도,만남을 통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사람의  개개인마다 다르다. 독특하게 부르심,또한 은혜의 부르심 이후에는 내가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후회하고 눈물로 얼룩진다.

예수님의 대 핍박자 사울! 하나님을 만난 이후 이름을 바꾸었다.바울로.. 사울이 변하여 바울로! 큰 자로 살았던 살기등등한 사울이 작은 자,낮은 자의 하나님으로 살기로 작정하고 헌신하며 이름을 바울로 바꾸었다. 다메섹의 지역에 원정 핍박자 바울은 눈에 비늘이 씌어 있었다.

예수님이 어떻게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부활을 도무지 믿을 수 없고 예수는 하나님의 이단아요 사기꾼이기에 자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단아 예수를 믿는 사람을 색출하여 죽어야 영광으로 알았다.

,이단 예수를 믿는 사람을 죽이는 잡아 죽이는 종교 경찰이었다.

철저하게 종교의 영으로 살았다. 하나님은 밤도 아닌 대낮에 그에게 은혜의 빛으로 찾아 왔다. 태양이 세상에서 가장 밝은 것으로 믿고 따랐던 바울은 태양보다 강력한 빛!!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빛을 만나게 된다. 예수님의 빛, 성령의 비췸을 받고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고꾸라진다. 그래서 부르심을 받게 된다.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러 가는 길에 부활의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생생한 음성을 듣게 된다.

사울아, 사울아.. 애끓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다!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자비의 빛 성령님 앞에 고꾸라진다. 그 때 눈이 멀고 3일 동안 앞을 보지 못하는 식음도 전폐하는 강력한 충격을 받는다. 자기와 전혀 상관없는 상황이 전개된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한결같이 간증을 한다. 고꾸라진 이야기이다. 내가 어떻게 오만했다고.. 내가 이렇게 교만했다 등.. 회심의 이야기(간증)속에는 깊은 회개를 보게 된다. 회개는 악한 문을 닫고 축복의 문을 여는 아름다운 은혜가 넘친다. 내가 이런 사람이고 이렇게 살았노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은혜와 기름의 체험을 한 사람들이다.

사람은 하나님을 만날 때 고꾸라지는 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홀연히 빛을 보는 심령! 빛이 빛 되게, 어두운 바퀴벌레의 삶을 청산하고, 은혜의 기름부음의 축복이 넘치길 바란다. 새 교우 한 사람이 주님을 만난 간증은 하늘이 기뻐할 일이다. 사울의 은혜의 멘토, 기도의 사람 아나니아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사울에게 찾아가 친히 안수를 베푼다.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되어 즉시 사역의 현장으로 투입된다. 처형의 장소 다메섹이 복음을 전하는 장소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인생은 예수님께 완전히 고꾸라진 삶을 산다. 성령이 말씀하시면 성령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지시에 따라 어디든지 간다. 지중해 지역! 마게도니야 지역을 비롯한 유럽 전역을 복음으로 휩쓸기 시작한다.

죽음의 위협, 살 소망이 끊어지는 위협, 고난과 눈물의 삶이 그때부터 시작 된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에 스스로 돌아와 결박 당하고 체포되어 성전을 모독하고, 하나님을 모독한 죄로 로마로 죄수의 몸, 얼어붙은 몸으로 재판을 받으며 수송 절차를 받게 된다.

자기가 만난 예수를 예루살렘에서 당당하게 말한다. 사울아! 일어나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하나님의 눈물을 보게 된다! 우리는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눈물이 있는가?

 

 

작은종  김원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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