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잘 도착했습니다 | 조회수 : 538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7-02-05 |
“잘 도착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크게 잘 될 것입니다...
춥고 배고픔은 아름다운 고난입니다.
작은 것이 아름다움이라... 혹이라도...
화려함을 찾아 온 것처럼 보여질까 두렵기도 합니다.
언어의 닫힘, 문화와 환경의 닫힘들을 기도로 뚫고
승리의 깃발을 높이 듭니다.
동남아의 심장, 가장 불신자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는 울고 있는 나의 백성들..."
잠시 동안 쉼의 시간을, 울고 있는 영혼들을 돌아보며 함께 하면서
주님께 집중하여 말씀에 매여, 성령에 매여, 사명의 짐을 지고 울겠습니다.
엎드리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모두모두 건강하십시요 사랑합니다.
치앙마이 핑 강변 왕땅마을 길 위에서 가좌마을 하늘을 바라보면서
영롱한 아침과 저녁을 맞이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사모하는 보고픈 성도들을 가슴에 품고
하늘문이 열리도록 같이 중보해주십시요..
울고 있는 영혼들의 안식관이 되도록...
봄이 되면 논두렁에 또 다른, 더 많은
새로운 생명들이 꿈틀거리는 꿈을 꾸며...
다시, 아침저녁으로 깨어 기도합시다.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종 논두렁 김원수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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