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 여기가 선교지 입니다 " | 조회수 : 615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6-12-11 |
"여기가 선교지입니다"
여기는 농촌의 벌판 촌로들이 사는 곳입니다.
어느 해부터 이곳에 도시의 사람들이 제법 보이는 것입니다.
한 사람, 두 사람 모여 들더니 제법 사람 사는 냄새를 풍기는 곳이 되었습니다.
섬마을같은 가좌마을, 제법 도시모습을 갖추었으나 시골마을 같은 아늑한 살기좋은 곳입니다.
학교가 4개에, 만평이나 되는 공원, 보건소, 도서관과 파출소가 있는,
사람 살기에 좋은 환경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
청소년이 교회 출석2%시대, 다음세대가 없는 교회가 70%시대, 진정 저들을 위해 울어야할 때...
통곡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도의 통곡소리가 줄어지고, 회개의 눈물이 마르고 영광스런 예배의 소리가 점점 사라지는 듯한 조마조마한 오늘 이 시대. 간이 저리고 시리고 아픕니다.
이곳이 정말 선교지입니다. 선교지는 해외가 아닙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이 선교지입니다.
우리 모두는 선교사요, 선교사의 자녀입니다. 선교는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할 사명이요, 시대의 부르심입니다.
이러한 시대 진짜 성탄은 ‘말씀이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성탄을 준비합시다.
크게 잘 될 것입니다.
작은 종 논두렁 김원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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