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1살 청년의 때 일산주님의 교회" | 조회수 : 748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6-10-30 |
"21살 청년의 때 일산주님의 교회...”
1995년10월29일 창립이레로
21년 동안 논두렁과 함께 해온 사랑하는 아내,
21년 동안 밭두렁과 함께 한 막내아들,
그리고 둘째아들, 새가족 며느리 오벧에돔(아별이)...
한 평생 내 눈물 큰 아들...내 상처의 열매...
길게 짧게 교회둥지 안에 함께 섬기다 둥지를 옮긴 분들...
또 이곳저곳에서 날아와 둥지 안에 머문 아름다운 교우들..
이제도 여기 지금의 역사 속에 남아
함께 거룩한 고난에 동참한 용사들, 그리고 무명용사들...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큰절 올립니다.
“함께” 목숨이라도 내어놓으리라 공동체를 섬기는
눈물겨운 섬김의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끝까지~”야긴과 보아스“ 하나님전의 기둥 되어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힘주시니 끝까지 달려갑시다.
그대들은 오늘! 여기에서!
함께 진리를 크게 외치는 하늘의 용사이어라
※야긴(하나님께서세우신다.)보아스(하나님께서힘이되신다)
늦은 밤 그리움에 쌓여 21살 청년의 때를 묵상하며...
태국 치앙마이 핑 강변 힐링하우스에서
작은 종 논두렁 김원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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