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벧에돔 온가족 새벽기도에...

눈물이 난다.

목회 20년만에 온가족 새벽기도...

아비어미 젖먹이까지 이름부르며

한주간 주리고 기도하며 간구하리라

사랑하지 못했던 것을 참회하고

더 섬기지 못했던 것을 아파하며

온 공동체가 새벽을 깨우는

찬란한 아침을 보고 싶고 보고 싶다.

영롱한 아침 영광스런 부활의 새날을

벌판가좌 스무 해 견딤은

사랑이고 눈물이고 또한 은혜이어라

오!! 주님 다윗처럼 언약궤 메고

춤추며 지성소를 향해 나아갑니다.

영광받으소서.

존귀와 찬양을 받으소서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 온집에 복을주시니라(삼하6:11)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작은 종 논두렁 김원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