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국에서 온 감동의 편지 | 조회수 : 930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4-10-29 |
안녕하세요.
미국에 살고 있는 데이빗 리 라고 합니다.
우선 저는 완벽한 성경의 지식이 없는 사람이며, 현재 걸음마 수준으로 성경공부를 시작을 하고 있는 초신자입니다. 모든 단어 선정에 있어 온전한 성경 말씀을 쓰고 싶지만 아직은 지식이 부족 해서 성경의 말씀과 주님의 말씀을 인용 할 수 없어 조금 답답합니다.
이 답답한 마음 역시 제가 우리 주님 아버지께 사랑을 받고 있는 하나의 신호라고 생각되어, 용기를 내고 부끄럽지만 편지를 작성합니다. 저의 모든 생활의 변화와 가족들의 변화 이러한 변화를 느끼게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시고 전도 해주신 박진석 형제님께 우선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제 집사람을 미국 출장 길에 오셔서 전도를 해주신 권형준 형제님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이렇게 한국말로 편지를 써보니, 은근한 긴장감이 돌고 있네요.
저는 이 편지를 작성하면서 참으로 어리석은 삶을 살았다고 고백하고 회계합니다. 불과 3개월 전만해도 많은 사탄의 놀음으로 인하여 미련하고 바보 같은 욕심과 탐욕 그리 고 많은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을 대입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무슨 신을 믿어야 되냐!’라고도 한적이 있습니다. 나 자신도 못믿는다고 말을 했던 제 자신이 앞으로 어리석은 실수를 안한다 라는 보장도 현재는 없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에서 고통받고 흘리신 주님의 눈물자국?의 흔적들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불쌍한 우리들을 위해 사하신 주님의 흔적을 제 마음속에서 온전하게 느꼈기 때문에 앞으로 실 수를 한다라면 회개와 고백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변화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사람이고, 집사 람도 제 딸도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회개와 고백을 통하여 믿음을 시작한 저로서는 이것이 온전히 주님에게 저를 맏기고 주님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첫 번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호사의 직업으로 살면서 모든 사람에 대한 불신과 믿음을 갖으며, 편하게 살수 있는 삶이 아니었습니다. 단 한번도 직접 박진석 형제님과 대면을 한적도 사진을 본적도 없고 온전히 전화상으로 업무로 인해 통화가 되어 일만 하던 차에, 어느 순간 집사람이 권형준 형제님의 미국 방문후 믿음이 생겨 주일 예배를 나가곤 했습니다. 절실한 불교 집안 이었던 저희 집 과 처가집의 변화도 생기면서 문득 궁금증이 생겨 믿음이 있으신 박진석 형제님께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요청하여 듣기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 한달 간은 너무나 많은 거부감도 솔직히 이었으며, 때로는 고객관리상 교회를 억지로 나가서 예배중에 절간을 생각한 적도 있는 제 자신 이었기에 말씀이 잘와닿지 않던 사람이었습니다. 고객들중에 미국에서 한인교회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등... 믿음이 있으셔서 직책을 받으신 분들의 사건을 맡으면서 양면성을 보면서 거부감이 성경 교리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 어느 순간에 저의 마음에 아...교회 다니는 것은 모두가 비즈니스를 위함인가?라는 선입견을 마음 에 굳혔습니다. 하지만 박진석 형제님께서는 하신 전도의 방식은 달랐습니다. 맹목적이 전도와 볶음 전파가 아닌 본인의 삶의 얘기, 본인이 느끼고 경험한 얘기들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들려주시면서 저의 마음이 열렸습니다. 안면도 없는 분과 그것도 남자들끼리 마치 한국과 미국간의 떨어져 있는 연인 사이처럼? 미 국 시간으로 한국시간 맟춰서 오늘은 또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궁금해 지기 시작하면서 교류를 하다보니, 어느 순간 제가 집사람과 토요 새벽예배를 나가고 있었습니다.저의 이러한 변화를 항상 감사를 드리고, 이변화에 이어서 앞으로 흔들림 없이 저의 믿음이 굳건해지기를 위해 스스로 항상 기도하고 회개하고, 감사할 줄 알면서 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정말로 범사에 감사하라 라는 말씀을 박형제님이 해주시면서 너무나도 와닿았습니다. 감사를 할줄 모든 다는 것 자체가 교만과 오만함이라고 생각이 되면서 스스로 믿음이 더욱 강해진듯 합니다. 어느 순간 박진석 형제님 께서 우리 목사님 설교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올라와 있으니, 한번 들어보세요라고 하셔서 인터넷으로 바로 들어가 설교 말씀을 들었습니다. 솔직히..조금 설교 말씀이 미국의 목사님과는 달리 확실히 강성이시더군요. 하지만 신선하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지금도 매주 올라오고 있는 영상들을 잘 듣고 있습니다. 은근한 중독성도 있는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주님을 영접한 날 문득 아...내가 십일조일 앞으로 한다라면 나를 전 도해주신 성전에 십일조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욕심 많고 믿지 않는 제가 이러한 마음이 생겨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면서 질문을 했습니다. 주님 제가 이러한 마음이 들어 이것이 오만과 교만이 아닌 진심으로 이 헌금을 하는것인지요? 라고 기도끝에 답을 받아 이렇게 오늘 박진석 형제님께 전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표면적인 물질의 액수는 10원을 십일조로 내든 100억을 십일조로 내던지 간에 표면상의 물 질은 똑 같은 진심의 마음이라고 생각되오니, 부디 오만의 시선 교만의 시선으로 받아들여 주시지 마시고, 하나의 형제 이제
막 본디 나의 가족 나의 터전을 찿은 형제 자매의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목사님의 좋은 설교 말씀 부탁드리며, 이번이 마지막이 아닌 이것을 시작으로 저 의 마음을 항상 전달하겠습니다. 한국에 나가게 된다라면 꼭 찿아 뵙겠습니다.
한글로 글을 작성하니 매끄럽지 않은 편지가 되어 버린듯 합니다. 하지만 진심만은 전달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성령이 충만한 삶을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가능 하시다라면 찬송가 하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늘의 문을 여소서를 찬양해주실수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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