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슬픔에 잠기지 않는다
빛이 없어도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한다
부활의 몸으로 확실한 소망을 품고 산다
수 많은 영혼들이 돌아오기를 꿈꾸며 산다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순종의 삶을 철저히 산다
영원을 사모하는 꿈은 눈물이 있다
빈무덤을 찾는 무덤신앙에 머물지 않는다
이성과 감성에 치우치지 않는다
옥합의 깨뜨림의 향기가 늘 있다
순교를 최고의 영광으로 알고 산다

상처입은 치유자  작은종 김원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