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의 사랑 내 어여쁜자야..." | 조회수 : 986 |
작성자 : 주님의교회 | 작성일 : 2013-12-08 |
홍익교회 임직예배를 축하하며
가을날 뒹구는 낙엽처럼
길가에 버려진 장미꽃처럼 소망 없는 한 영혼 불러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아브라함의 복을 사모하는 牧者(목자)를 주님의 영롱한 눈물위에 세워
아름답게 피어난 백향목 같은 사랑공동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고,
흔들 수 있는 깃발이 있고,
따를 수 있는 牧者가 있어 행복한 교회
비전을 꿈꾸고 환상을 보며 열방 품은 홍익공동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 다윗의 帳幕(장막)이어라!
한없이 깨어지고 부셔져 모난 돌들
이리 치고 저리 굴려 다듬은 조약돌 모아
머슴처럼 헌신 할 새로운 일꾼 세우네
"오라"하시매 물위를 걸은 베드로의 믿음으로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이곳에 선 선두주자들
말씀대로 돌항아리 여섯에 아구까지 물 채우면
즐거운 잔치자리 名品(명품) 포도주로 기쁨 넘치리니
한없이 기쁘고 감사한 일이어라
오늘 여기,
성령께 붙들리어 헌신하며 춤추는 비전의 사람들
주려 지친 아들 향한 아비의 마음품고
앞서가는 牧者(목자) 따라 약속의 땅 믿음으로 바라보며
아픔 안고 함께 울며 도시, 민족, 열방 섬겨
玉盒(옥합) 깨뜨려 영혼위해 붓는 아름다운 헌신은
홍익의 담을 넘은 축복의 넝쿨이어라
이 땅에서 열방까지 큰 구원과 회복의 빛 발하리니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서까래로구나"
오늘같이 좋은 날 신부옷 갈아입고 꽃단장하고
신랑과 함께 소고 치며 춤추니
기쁨 넘친 행복의 동산 홍익공동체여라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기도의집 가을 하늘아래서
일산주님의교회 김원수 목사
"
이전글 : "임직자의 눈물은..." | |
다음글 : "왕을 기다립니다."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