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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켄사스시티 기도의집! 다시 머물고 있습니다!" 조회수 : 1166
  작성자 : 주님의교회 작성일 : 2013-10-08

  켄사스시티 기도의집! 다시 머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잠시 사는 이 땅, 너무 할 일 많은 이 땅에서 순례자 삶은 고독이지만 그에 대한 영광은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 리치몬드와 워싱턴에서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아픔을 나누고, 함께 울면서 눈물로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로 23년만에 주어진 짧지만 너무도 아름다운 큰 회복의 눈물을 쏟은 시간이었네요.
  미국가족들의 절대적인 지원과 도움의 은혜를 받아 다~ 들 간다는 곳 미국의 몇 곳을 돌아보았습니다. 911테러의 현장에 다시 우뚝 선 빌딩, 거대한 자유의 여신상, 뉴욕 엠파이어빌딩 86층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간의 힘이 위대하게 보이지만 하나님이 만든 창조의 세계를 보면서 입이 닫히지 않습니다. 장엄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한줄기도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의 한 컷일 뿐입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이 크고 긴 미국! 우리나라의 93배 크기! 9시간을 달려가서 보았지만 그곳에도 카지노와 눈에 보이는 것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 뿐! 좋은 것, 아름다운 것 둘러보아도 기도의집에서 주는 아버지와의 친밀감, 멋진 비전을 품고 신부로 사는 기쁨과 눈물엔 비교할 수 없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휴스톤에선 평신도 때 나의 모교회에서 눈물과 감격, 은혜와 기쁨으로 후회없이 섬겼던 권정욱목사님을 만났는데 딸은 의대수업을, 아들은 음대에서 첼로전공을 하며, 가난한 삶에 알바해서 번돈으로 하는 식사접대가 눈물겹다. 휴스톤 딸집에 와 계신 남연실집사님을 심방하고 축복하면서 딸전도사의 가슴쓰린 사연을 듣고 내가 어떻게 해줄 수없는 성도의 아픔에 또 많이 울 수밖에! 내 인생의 상처와 눈물의 회복이야기를 함께 나눈 아름다운 휴스톤순복음교회의 수요저녁예배인도 은혜!은혜! 몇 곳 돌아보는 동안 내 마음은 어느새 아버지의 집에... 강원도 영월같은 이곳엔 비전을 품고 자비량으로 모인 젊은이들과 헌신자들 2천명이 역동하고 있습니다. 더 울고 더 깊은 눈물을 갖고 가겠습니다. 
  “아버지 집만이 내 쉴 곳이요, 영원한 안식처입니다” 고백하는 고독의 기쁨이 있습니다. 18년의 일산주님의교회 아름다운 둥지는 소망의 꿈이 있는 기쁨의 언덕입니다. 많은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교우들에게 눈물로 감사합니다. 비록 안식년은 아닐지라도 몇 년을 쉬는 것 보다 더 알찬 쉼을 얻고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주의에 물들어버린 하나님 없는 삶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동일합니다. 환경 좋은 땅이지만 청소년들의 40%가 마약을 하고, 85%가 깊은 우울로 사는 하나님과 친밀을 잃어버린 현실은 어떤 것으로도 회복 불가능함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참 아름다운 사람들! 계속해서 더 깊은 친밀감을 갖고 건강한 교회로 섬기도록 중보해주십시오, 그리운 사람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만간 뵙게 될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에 미국에서 안식의 시간을 보내면서...

                                                                                     작은종 김원수목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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