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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작은선교사 범진아~ 조회수 : 864
  작성자 : 주님의 교회 작성일 : 2013-08-18
작은선교사  범진아~
선교사님 말씀 놓은세요... 라며 수줍은 미소를 짓던 너를 이제 는 볼수가 없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고 벌써부터 많이 그립다...  아침에 주님이 주신 이사야 57장1-2절 말씀처럼 상준간사님 고백처럼 이제는 그 품안에서 평안히 쉬고 있을꺼라고... 그래서 사랑하는 너를 이제는 보내야 하는 거겠지...
범진 형제님... 선교사님 제가 몽골에 꼭 다시 올께요 꼭 오고 싶어요 했는데 이제는 형제님을 볼수가 없네요...   그래도 범진... 괜찮아... 형제님이 몽골에서 우리와 함께 있으면서 보냈던 그 한달이라는 시간이면 충분했다고... 고백하고 싶네...
형제님이 있어서 감사했고 형제님이 있어서 기뻤고 그리고 형제님 때문에 다시 힘을 얻어 살 소망을 얻었단다.  겉으로 선교사로 살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잃고 지치고 피곤해서 힘들어 매일 매일 겨우 겨우 숨쉬며 살았던 나에게 범진은 하나님의 소망과 기적을 그분의 사랑을 다시 보여준 사람이었거든...그래도 범진아 너무 고맙다..  우리 몽골간사들한테 용돈 다 털어서 사준 식재료도 고맙고.. 한국와서 봤을때도 따뜻하게 섬겨줘서 고맙고, 그리고도 제가 더 잘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하면서 비추어준 겸손한 마음씨도 고맙다,  더 여러운 상황에서도 널 살리시고 지키셨던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너를 빨리 데려가시는지 지금 우리는 다 이해할수 없지만 감히 고백합니다.한 없는 긍휼하심과 사랑으로 형제님을 지키셨고 살리셨고 회복하신 그 분께는 연약한 우리 인생이 보기에 너무나 짧았던 그 시간속에서도  충분히 형제님을 통해서 다신을 나타내시고... 영광을 받으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으셨다고 말입니다  한달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몽골에 겸손과 따뜻한 마음으로 와서 우리와 함께 있었고 우리를 섬겨주고 소망을 주었던 작은 “선교사” 범진아... 많이 고맙고 많이 사랑한다...
GOOD   NIGHT.....SEE  YOU  LATER.... (잘자렴 나중에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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