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를 오래 다니다 보면 굳이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아도
기존의 습관이나 지식, 경험 등으로 쉽게 일을 처리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별 기도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나 실패할 때가 있죠.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내 힘으로 하려고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비단 교회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겪는 모든 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의 인도함 없이, 성령충만 없이, 기도의 응답 없이
내 뜻대로 내 맘대로 행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결국에는 다시 돌아와 하나님께 무릎꿇게 될 것을 말입니다.
내 경험과 얄팍한 지식으로 섣부르게 앞서가지 않고
안전하게 주님 뒤를 따라가며
매일 매일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도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