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동체 | 조회수 : 1059 |
작성자 : 일산 주님의교회 | 작성일 : 2008-05-25 |
21세기를 가정파괴의 시대라고 말한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급증하는 이혼율이 가정을 파괴하였다.한국도 서구의 영향을 받으면서 급속하게 가정이 무너져 가고 있다. 가정이 무너지면 사람들은 더 깊은 외로움을 느낀다. 현대의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은 더 더욱 개인화되어 가고 있다.사람은 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어도 아무리 좋은 놀이감이 있어도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외로움에 빠져 든다.
에덴동산을 한번 생각해 보라.에덴동산은 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가난도 없고 아픔도 없고 고통도 없고 싸움도 없고 갈등도 없고 눈물도 없는 곳이다. 이것은 완벽한 복지 시설이 갖춰진 곳이다.이곳에는 완벽한 노후대책이 보장된 곳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담에게 혼자 있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다고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하와를 주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공동체로 존재하게 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으면서 행복할 수는 없다. 사랑하지 않고 행복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혼자 있는 것은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것이 아니다.
주위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은 언제나 행복하다.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을 가져도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어도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 없는 사람은 언제나 외롭고 불행하다.사람은 사랑을 하거나 사랑을 받을 때만이 행복하기 때문이다.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야 한다.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성품이며 하나님의 모습이다.그러면 하나님의 어떤 모습을 닮아야 하는가?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하나님이 가지신 삼위일체의 아름다운 공동체 모습을 닮아야 한다.하나님은 성부 하나님,성자 하나님,성령 하나님으로 영원히 존재하신다.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영원히 존재해 오셨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하실 것이다.하나님은 세 분이지만 한 분처럼 계셨다.완벽한 조화와 일치를 가지셨다.한번도 갈등을 하신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갈등하시지 않으실 것이다.세 분이 공동체로서 사시는 것은 하나님의 독특한 부분이다.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도 하나님처럼 공동체로 존재해야 한다.
오늘날 사회에서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는 교회밖에 없다.셀교회 전문가 빌 벡헴은 이런 표현을 하였다.“에덴동산에서는 아담의 옆구리에서 하와가 나왔다.갈보리 언덕에서는 십자가 위의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교회가 나왔다”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뒤에 오순절 다락방에서 시작된 초대교회는 정말 아름다운 공동체였다.자신의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의 공동체였다.자신의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의 공동체였다.바로 교회의 이상적인 모습이 실현된 것이다.지금 이 시대는 이런 공동체에 대한 갈증이 있다.시대가 발달하면 할수록 인간은 더 고립되어 가고 외로움에 빠져 버린다.현대인들은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에 대해 기갈에 빠져 있다.
성경적인 공동체를 이루고 만들어 가는 것은 가치가 있는 일이다.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교인들의 하나 됨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다(요17:21).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엡5:22)성경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신부,군대라고 하였다.초대교회가 말하는 교회로 돌아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가치혁명’ 중 발췌/김원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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