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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17살 생일 조회수 : 873
  작성자 : 주님의 교회 작성일 : 2012-10-28

기웃둥 넘어질듯 쓰러질듯 지나온 세월

칼바람 쉴새없이 불고 또 불어!

눈물로 찾아 헤매인 영혼을 부르는 소리!

이곳 저곳에서 쉴곳을 찾아 날아온 영혼들

지치고 아파하는 치유의 손길, 회복의 손발되어

이곳을 지키고 살아왔네...

넘치고 넘치는 풍성한 주님의 손길!

아무도 예배하지 않았던 이곳!

아무도 찬양하지 않았던 이곳!

벌써 이곳에서 세월이 흘러...

17살 수줍고 청순한 나이되어 서있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한결같은 주님의 은혜였네!

 

 

작은종 김원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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