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느새 시원한 그늘을 찾게 되는 여름이네요.
  이 편지를 읽어주시는 당신 맘에 세상이 잘 알지 못하는 사랑 제가 만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 냈답니다.^^* (전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는 예수를 막무가내로 믿으라고 전하는 사람이 넘넘 싫었답니다.)

  제가 처음 교회를 나가게 된 동기는 외로움이었습니다. 외딴섬 같은 가좌동에서 어린 딸아이와 매일 시간을 보내려니 너무 외로워서 "저 곳에 가면 혹시... "하며 교회를 찾았습니다.
  처음엔 서먹했지만 가족같은 분위기의 만남을 통해서 남편의 술 문제, 시아버지와의 갈등, 유아 문제 등등 나의 인생의 문제들을 털어놓았고 그때마다, 가족이라도 힘들었을 나의 반복적인 사건과 원망들을 들어주면서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보살펴주는 사랑 속에서 문제들의 이유와 답을 찾게 되었고...
 
  그러던 중에 교회 안에“알파”라는 결코 지루하지 않은 재밌고, 즐겁고, 부담없는 만남의 시간을 통해서 왜 예수를 믿어야하는지 확실한 이유를 알았고, 인격적이고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 좋은 주님의교회를 만나지 못했다면 나 혼자 이 모든 인생의 짐을 짊어지고 낙심하고 좌절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을텐데... 생각하니 너무나도 감사하며 그 사랑이 너무 좋아서 모르는 당신에게까지 이렇게 용기 내어 전하고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신이 어떠한 환경이나 상황 속에 있는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시작과 과정과 그리고 끝을 아시는 분이 계십니다. 삶 속에서 진정한 맘의 안식과 즐거움을 누리는 진정한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께 또한 가족 같은 믿음의공동체를 바라는 당신께 아름답고 건강한 축복의 통로 일산 주님의 교회를 소개합니다. (적극추천!!! *^^*)
 
  항상 인내와 사랑으로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품, 축복의 통로 일산 주님의 교회로 오셔서 기쁘고 감사한 삶을 함께 누렸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일산주님의 교회 작은 섬김이 김유련 집사
                                (이편지는 가좌마을 3,5,6단지 불신 가정에게 전체 전달한 내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