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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박진석('베드로 박'으로 있겠습니다.) 조회수 : 1037
  작성자 : 주님의 교회 작성일 : 2012-06-24

  6월 5일 저는 우리 주님의 교회에 나온지 정확히 1년되는 날입니다. 작년 다니엘 김 선교사님 부흥회를 시작으로 2개월 후 성도 신청서를 내고 새신자실을 불편한 마음으로 다니던 기억도 이제는 왜 그랬었나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데... 어느 금요철야에서 안수기도 중 ‘있을 것 있게 하시고 없을 것 없게 하여 달라’던 목사님의 기도에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성직자의 사랑을 가슴에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1년의 기간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세 번이나 직장을 옮기며 지금의 자리가 축복의 자리임을 굳게 믿으며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목사님과 모든 성도분들의 기도로 이루어 졌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증합니다.
  세례를 받은 후 더욱 흔들리며 세상과 부딪혀야했던 저를 사랑의 눈빛으로 지켜보며 격려해주신 사모님의 기도와 눈물이 있는 영적 부모님이 다 계신 저의 첫 교회이자 꼭 마지막 교회이고 싶은 나의 일산 주님의 교회를 사랑합니다.
  강신권 총장님의 축복기도처럼 5년후 교회를 빛내는 아니 교회를 조용히 지키는 성도로 이 조이 페스티벌에 계속 참가하며 세상에서 쌓일 수밖에 없는 상처와 아픔을 함께 치유하는 베드로 박으로 있겠습니다.
  1년동안 지켜보아 주신 모든 성도님들 그리고 김원수 목사 “형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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