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의 아버지" | 조회수 : 1060 |
작성자 : 주님의 교회 | 작성일 : 2012-05-20 |
정말 보고 싶은 분, 나의 아버지...
‘사랑한다. 아들아’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싶은 나의 아버지...
늘 술을 좋아 하셨던 나의 아버지...
형제 중 유독 나에게 공부시켜 주시겠다고 하던 나의 아버지...
사람들의 리더이신 나의 아버지...
사람들의 눈물을 자주 흘리게 하신 나의 아버지...
배고픔과 설움을 늘 품고 계시던 나의 아버지...
환갑도 넘기지 못하시고 이 땅을 떠난 나의 아버지...
중학교 2학년 돌아가신 나의 아버지...
고향의 동네 뒷동산 양지 마른 곳에 묻힌 나의 아버지...
나에게 육체의 건강과 정신적으로
좋은 DNA를 주신 나의 아버지...
동네에서 북소리 내며 상여 앞에 슬픔을 안으시고
‘님’ 가시는 길 안내자였던 나의 아버지!!!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존경합니다!!
작은종 김원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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