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애착결핍증" |
조회수 : 1598 |
작성자 : 주님의 교회 |
작성일 : 2012-05-20 |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자녀는 ‘애착결핍증’이라 한다. 목회자로, 리더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한 하나님의 자녀를 ‘목회적 돌봄의 사역의 부재’라 말한다. 건강한교회공동체 중 하나는 돌봄 사역이다.
돌봄 사역의 부지런한 이유는 모두가 애착결핍증에만 빠져있기 때문이다. 나는 리더가 아니고, 나는 부모가 아니고, 너희끼리 너네들끼리 잘... 팽개쳐놓은 목회적 돌봄을 잊어버린 세대속에 살아간다.
교회도 그렇지만, 가정도 그렇다. 부모와의 애착결여이다.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우는 것 외는 그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생존을 위해 부모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자녀들은 사랑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 사랑의 관계가 본능적으로 충족되지 않으면 다음 발달관계로 이어질 수 없다.
사랑의 욕구를 채워주는‘애착!’, 애착결여로 발달한 가장 큰 상처! 상처의 두목은 ‘거절감정’이다. 교회 안에서도 애착관계만 잘 형성되어도 아름답게 회복한 교회가 될 수 있다.
사랑 받기만 하려고 하는 애정결핍시대!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는 시대! 애착의 기반 시설을 세워 가야한다. 따듯한 접촉, 미소가 필수적인 애착형성은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어간다.
애착, 부족으로 발생되는 부작용은 엄청나다. 엉망이 된다. 다윗의 가정을 보라. 애착결핍으로 아들 암논은 여동생을 비정상적으로 사랑을 요구한다. 공격한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 역시 애착을 아버지께 깊게 요구한다. 후궁과 다른 사람에게 인정욕구가 강했다. 아버지의 애착부재의 원인이다.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채우지 못한 사랑을 끊임없이 세상의 인정을 받으려 행동한다.
다읫의 삶 10년 동안 정치적 도피생활 그 가운데 얻은 아내들 미갈, 아히노암, 아비가일, 마아가 등... 광야, 계곡, 산, 다른 나라로 쫓겨 다니던 시절 자녀에 대한 애착결핍, 바쁜 국무 때문에 애착관계형성이 되지 못한다.
절대적 돌봄 부족, 아이들은 너무 큰 애착으로 인한 과잉 애착, 그렇지 못한 곳엔 심한 정서장애 편집증, 우울증, 강박증, 폭력적, 공격성,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애착실패로 자녀들을 노엽게 했다.
애착결핍으로 자녀로부터 복수당한 대표적인 가정이 다윗의 가정이다. 교회! 모든 교우들과의 관계 속에 애착 결핍증이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 “아버지의 마음”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나 역시 아버지로서, 목사로서 정말 부족한 것이 많다. 교회에서 눈에 보이는 성도에게, 눈에 보이는 성도에게만 애착심으로 목회한다면 실패한 목회이다. 그래서 오늘도 교회바닥에서 성도들을 위해 통곡과 눈물로 무릎 꿇을 수밖에 없다. 나의 육신의 자녀중 영적 병들 중 하나가 애착결핍의 원인 중 하나이다. 회복의 정상에 올라 마음껏 노래 부르고 싶다. 예수 나의 치료자!! 난 노래하리라...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작은 종 김원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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