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어제 투표 잘 하셨나요^^

지난주 일요일 송포초등학교에서 연습게임이 있었습니다.

지지난주에 이어서 연속으로 중/고등학생과의 경기에서 이기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지지난주에는 제가 참석하지 못해서 이후에 이겼다는 애기 듣고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토록 갈망하던 1승이어서,,, 오늘 경기도 1승에 대한 기록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컸습니다. 4월 8일날 오후 4시30분 ~ 6시까지 게임을 해서 이겼는데

이긴 내용을 정리하면

1. 신구의 조화 _ 기존멤버의 컴백

   : 1,2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고 3월 업무상 참여해 주지 못하였던 김영한 집사님,
     감기로 참여가 어려웠던 이조식 집사의 컴백

   : 신규로 김태호 집사님, 정용하 집사님이 오셔서 전체적으로 팀이 레벨이 상승하였음.

     두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공격에서의 패스웍
  
   : 공격라인이 조중현 집사님, 서병호 집사님과 중간 미드필더간의 패스웍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음

3. 수비에서의 대인방어 및 공격 차단

   : 최철 집사님, 이영조 집사님이 수비라인에서 공격의 흐름을 적절히 끊어 주고,

     밀착방어 해주셔서 수비가 안정화 되었습니다.

4. 포지셔닝 세팅   

   : 이제는 각 팀원이 어디에 위치가 적정한지 그리고 해당 위치에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 말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게임을 하면서
     조금씩 몸으로 느끼는 체감이라고 할까요^^이 부분이 손발이 맞는다는 표현)

그럼 금주에도 승리를 기원하며, 이렇게 실력을 쌓고 자신감이 붙으면 선한교회와의

승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화이링

[첨부사진] 이긴 후 환하게 웃고 있는 주님의 교회 축구단 / 포카리 스웨트는 학생들과

내기로 하는건데 학생들이 포카리 먹으려고 엄청 열심히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