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산주님의 교회 vs 선한교회 친선 3차전 결과 | 조회수 : 1311 |
작성자 : 주정현 | 작성일 : 2012-02-22 |
며칠전 TV에서 상영하는 글로브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중간부터 보아서 전체내용은
알지 못하나1승을 염원하는 아이들의 간절한 소망과 이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감독,코치,선수의 노력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글로브의 경우는 청각장애인이 군상상고와 27대 0으로 진 후 이후 절치부심해서비슷한 수준의 경기력까지 올라갔으나, 아쉽게도 실책으로 진다는
내용입니다.
일산주님의 교회 축구팀도 이번 선한교회와의 경기에 1승을 거두고자 노력했으나, 스코어는 7대 2로 졌습니다. 단 경기력에서는 전번 경기보다 향상된 능력을 보여주었고, 내용면에서는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라고 보여집니다.
금번 경기에서 일산주님의 교회 축구팀은
1. 첫조끼를 구입하여 팀원별 인식이 쉽게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 더불어 포지션의 윤곽이 잡혀서 수비라인의 조화와 공격진의 날카로움을 높였습니다.
수비라인의 조화는 전번보다는 지역방어에 충실하였고,
공격진은 슈팅수도 전번 시합보다 많았고 유효슈팅도 많았습니다.
1. 아쉬운 점은 수비진에서의 결정적인 실수가 바로 실점으로 이어져서, 스코어 갭차이가
발생 하였습니다.
- 향후에는 커버플레이에 대한 연습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 아울러 10명 10명으로 팀원을 하다보니 공격 3명 / 중앙 3명 / 수비 3명으로 했는데
아마도 수비 3명으로 한 부분이 커버플레이에 빈 공간을 많이 노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향후에는 무조건 11명으로 하고 수비는 4명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 참고로 문인영 학생이 중간에 무릎을 다쳐서 많이 걱정을 하였으나, 다음날 어머님과
통화해서 좋아졌다고 확인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음 시합때에는
1. 저희가 시합전에 다치지 말아달라고 전체 기도를 하고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2. 운영진은 응급의료 약품을 준비하고, 개인 팀원분들은 아대/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으면 합니다.
3. 포지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시합전에 정확히 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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