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교회 축구선교단 부리더 주정현 집사입니다.
설명절은 다들 잘 지냈는지요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제 일요일 그 동안 2주간의 휴식을 깨고 축구단이 자체 연습경기를 가졌습니다.

장소는 일산송포초등학교에서 오후 3시 30분에 이루어졌습니다.
당일 약속시간을 잡아서 참석인원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변함없이 리더인 서병호 집사님, 총무 최철 집사님과 김영한 집사님,
한익 집사님, 이조식 집사님, 김관열 집사님 그리고 특별게스트 김태욱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 20분 몸풀고 잔디구장에서 운동하는 학생들과 게임을 했는데

1. 지난번 선전으로 인한 자만심
2. 잔디구장에 대한 미적응
3. 조끼를 입지 않아서 피아 식별이 어려움
4. 학생의 민첩함 등의 다양한 이유로 그닥 좋은 성적은 내지 못하였습니다.

약 전후반 40분 뛰고 난 후에 분위기가 싸늘해져서 짜장면도 먹지 못하고 바로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김태욱 집사님 사모님 전미경 집사님이 음료수를 사주져서

우리 축구단 공식 첫 스폰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2월 5일 선한교회와 오후3시(금촌고)에 친선게임을 가지려고 합니다.(확정)

이번 일주일 몸관리 잘하시어 좋은 결과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자아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