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버지 사랑합니다. 회복수련회를 마치고..." | 조회수 : 857 |
작성자 : 주님의 교회 | 작성일 : 2011-11-20 |
"아버지 사랑합니다. 회복수련회를 마치고..."
저는 우리 교회 와서 3번 회복수련회를 훈련했습니다. ‘이번에는 하지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약한 나를 다시금 붙잡아 주셨습니다.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순종함으로 수련회에 참석했고 주님과의 깊은 만남과 넘치는 기쁨, 불같이 임하실 성령의 단비를 기대하고 갈망하였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성령님은 기도 시간 마다 마음의 평안과 위로와 뜨거운 눈물을 제 두 손에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조별 기도 시간에는 성령님께서 지체의 아픔을 느끼게 하시고 서로 간절히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또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나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하며 의로 나를 덮으신 아버지 사랑을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감사의 고백을 하게 하셨습니다. 낮은 곳으로 임하신 주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고 또 값진 연단 후에 우리 가정에 행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처럼 영혼을 사랑해야 겠다는 그 마음과 열정을 내 평생 놓치지 않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만약 주님을 모르고 죽는 불쌍한 영혼이 되었다면 어찌했을까? 홀로 외롭고 힘든 내 고통을 알아주시는 하나님을 몰랐다면 나는 어떻게 됐을까? 주신 은혜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면서 주님께 고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 이 모든 아픔을 알아주시고 품어주시는 하나님 곁에서 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나와 동행하시고 말씀 주시고 깨우쳐 주셔서 망하지 않게 하시고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참 감사드립니다.”
이번 회복 수련회는 기도에 대한 간절함, 예배에 대한 간절함, 하나님 아버지 사랑, 십자가의 능력, 거절감정의 치유, 자아상의 회복과 성령의 기름부음, 비전 회복, 영혼에 대한 간절함을 회복하는 귀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죽어가는 영혼들과 가정을 위해 늘 마음에 품고 기도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시는 모습 보면서 저도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는 말씀과 같이 앞으로 저의 모습도 주님과 함께하는 기쁨의 삶이기에 믿고 감사하며 사랑하는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목사님 사모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황금같은 토요일 밤에 복된 주일을 준비하며...
2011년 11월 12일, 유영자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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