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예수님 목마릅니다

성령님 기름부어 주십시오

하나님 복된 장맛비이게 하소서

우리가 가야할 그 길을 보여주십시오

장맛비는 복되어라

장맛비는 성령이어라

장맛비는 모든 대지를 적시는 축복이어라

장맛비는 눈물샘이어라

장맛비는 하늘 은총이어라

장맛비는 충분히 적시는 은혜이어라

장맛비는 하늘에서 내리는 기름이어라

추운 겨울도 지나고 따스한 봄날도 지나

지금은 복된 장맛비가 내리는 계절에...

하늘의 소망이 땅끝까지 이르기를

가슴으로 흐르는 영혼의 샘물이 우리 교회이어라

누구든지 오십시오

아무나 오십시오

어디서나 오십시오

목마른 자 오십시오

고통받는 자 오십시오

빚진 자 오십시오

환란 당하는자 오십시오

복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들의 가정에...

                            사랑합니다. 작은종 김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