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슴타는 목마름을 | 조회수 : 1045 |
작성자 : 주님의 교회 | 작성일 : 2011-05-03 |
가슴타는 목마름을
찬 물 한동이 길어와서
그 물 한 동이 다 마셔도
해갈이 안돼
하릴 없이 물동이 들고 우물가에
이 사람 저 사람
동네 남자 다 만나도 만족이 없어
하릴없이 이리저리
떠돌고 있네
사람들은 나를 보고
화냥년 이혼녀 손가락질해도
타는 가슴 목마름을 적셔줄 물이 없어
오늘도 물동이 들고
물 찾아 가네
너의 메마름 목마름
너의 타는 욕망의 신음
무슨 샘물로 목 축일 수 있으랴
어떤 우물로 해갈할 수 있으랴
샘물되신 주님 만나야 하리
영원한 생수 마셔야 하리
신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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