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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나의 님 조회수 : 1077
  작성자 : 주님의 교회 작성일 : 2011-04-26

내 소싯 적에 배운 시

침묵의 님이 당신이 아니시기에

내 님은 하나님이시라

큰 소리로 외칩니다.

 

꿈같이 아름다운 하늘 아래 땅 위에

우리를 모태에서 기르시고

어버이 사랑 통해

당신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우리 죄 안타까워 대신 죽으신

사랑과 부활의 예수님

당신이 나의 님입니다.

 

오늘도

야곱에게 하신 말씀 들려주시고

요셉에게 보이신 꿈 보여 주시는

텅 빈 내 가슴

기쁨으로 채우시는 성령님

당신이 나의 님입니다.

 

당신만이

나의 영원한 님입니다.

님은 침묵이 아닌

말씀입니다.

                                                                     이재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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