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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비전동산을 다녀와서... 조회수 : 1207
  작성자 : 주님의 교회 작성일 : 2011-03-13

비전동산을 다녀와서...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은혜를 감사합니다. 환영 받으며 비전동산에 올랐지만 처음에는 모두가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변화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비전동산을 통해 서로 연합하며 협동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매일 지도자님의 순번과 질서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찬양과 경배 그리고 기도와 성령의 체험의 시간... 매 시간마다 하나님은 저의 마음을 만지셨고 내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토해내며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 그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마치 말씀에서 본 천국잔치를 이번 비전동산에서 체험한듯 합니다.

우리 목사님으로부터 비전과 회복, 제자의 삶을 통해 배우게 된 것들이 비전동산을 통해 더욱 분명한 깨달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목사님께서는 주님께 순종함으로 낮은 자가 되어 만나방 식당을 섬기셨습니다. 예쁜 앞치마와 예쁜 모자 쓰시고 한 분 한 분의 음식 접시를 양 손으로 들고 섬기시는 영적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볼 때 우리 목사님을 더욱 존경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한편으로, 예수님 믿어도 참된 제자로 부족한 것 많고 목사님께 오른 팔 되어드리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비전동산 가운데에 우리 교회의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성령님께서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모두 복 받으신 분들이라고요. 못 가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우리 목사님과 꼭 비전동산에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날, 성도의 공동체 생활과 성도의 참된 믿음 생활이 무엇인지 알게하셨습니다. 또 교회에서 시험 드는 일은 다 내가 문제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살면서 제 이름이 항상 싫었습니다. 그런데 비전동산을 통해 제 이름이 소중한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마지막, 간증 시간을 통해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다짐을 눈물로 간증하는 그 시간은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치고 동산을 내려오며 마치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 받고 시내산에서 내려올 때 그 얼굴에 광채가 난 것처럼 제 얼굴도 밝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비전동산을 통하여 홍익교회 도우미 권사님, 집사님, 청년부,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팀원 모두가 서로 섬기고 세워주고 온전히 연합하는 가운데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 크신 사랑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지체들의 미소 속에서 천사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헌신을 경험하는 3일 이었습니다.

일산 주님의 교회 김경숙 권사님, 김윤수 권사님, 김경진 집사님, 예미수 집사님.. 나이 상관없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목사님, 사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여러 성도님들도 항상 사랑합니다.

“유영자가 주님께 부르짖었더니

                              쓴물이 단물되어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일산 주님의 교회 유영자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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