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Encounter 전인회복 수련회를 마치고...(진선미성도) | 조회수 : 1203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0-12-07 |
나는 자만한 사람. 나를 의지하고, 내 계획대로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순종보다는 지시하고 군림하려고 했습니다. 남편도, 아이도 내가 원하는 대로 조종하려 했고, 어린시절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부모님을 비판하고, 비난하고, 지금의 내 문제를 부모의 탓으로 형제들 탓으로 남편 탓으로 시어머니 탓으로 나는 문제없고 열심히 살기만 했을 뿐. 그저 내 주위의 사람들 때문이라고만 단정짓고...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옛 사람을 벗어 버립니다. 주께서 내 모든 죄로인해 찢기시고 피흘리셨으니 이제 나는 그 피로 속죄함을 받고, 과거의 나로부터 자유합니다. 원망도, 증오도, 집착도, 더이성 나를 억누르지 못합니다. 지난날 내가 덮어두려고만 했던 모든 죄들을 회개하고, 십자가에 못박고 나니, 이제 새로운 나의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면서... 더 이상 내가 받은 상처에 파묻혀 나를 가두고, 견고한 진을 차고 있게 내 버려 두지 않겠습니다. 이제 내가 회복하여, 새로운 아내로, 새로운 엄마로!! 공격적이며, 이기적이었던 가정에서 억누르는 악한 영의 지시대로 해했던 나를 버립니다. 가시돋친 말로 상처주고 아이에게 강한 눈빛으로 제압하고, 내 통제아래 두려했던 나를 버립니다.
이제 나는 주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회복되었고, 치유되어 자유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내 삶에 늘 동행하시고 내 입술을 늘 주관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 진선미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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