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도 제자 | 조회수 : 1157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0-05-04 |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누가복음 9:24)
저는 여전히 한국을 사랑합니다.
우리도 죽으면 우리를 아버지의 고향 캐나다에도 어머니의 고향 미국에도 묻지 마십시오.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 나의 생애를 다 드린 이 곳에 나를 묻어 주십시오. 일본 사람에게 추방당해서 ‘인도에 갔을 때에도 단 하루도 잊지 않고 눈물로 기도했던 나의 조국 땅에 우리를 묻어 주세요. 우리가 은퇴해서 캐나다에서 쉬고 있을 때도 한국의 장롱과 고무신을 가져가서 한국의 유품을 벽에 걸어놓고 단 하루도 잊지 않고 눈물로 기도했던, 내가 태어나 자라난 땅, 나의 생애를 다 드린 나의 조국 땅에 우리를 묻어 주시기 바랍니다.
셔우드 홀은 1893년 11월 10일 서울에서 제임스 홀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의료 선교사로서 한국인들의 질병 치료와 결핵 퇴치에 헌신했다. 그는 캐나다에서 98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5개월 만에 그의 아내 메리안 선교사도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두 분의 유언대로 셔우드 홀은 그의 아버지 제임스 홀 선교사와 그의 어머니 로제타 선교사 그리고 그의 아들과 여동생이 묻혀 있는 양화진 선교사 묘역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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