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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의 환상, 강대상의 기도는 하늘이 열리고 치유와 회복의 바... 조회수 : 1776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10-04-28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의 환상, 강대상의 기도는 하늘이 열리고 치유와 회복의 바람이 불어...

 

김남희 성도 간증문

                                 

 저는 작년9월 주님의교회를 등록하여 지금은 알파16기 게스트 김남희성도 입니다.

저는 시댁과 친정식구를 통틀어 저와 저희아이둘만교회를 다니고 있는 원래는 불신자였습니다. 아무도 제게 주님의 교회다니자고 한 적이 없고 제가 스스로 제발로 교회에 왔습니다.  처음 교회에 주일2부예배를 제일 뒤자리에서 참석했는데 왠지모르게 참눈물이 많이 났었습니다. 지금생각보니 같이교회가자고 손잡고 온사람은 없었지만 저를 예비신자로 품고기도해준 두사람이 있었다는것이 떠오릅니다. 

 

 한사람은 8년전 제가 일을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그냥 알고지내는 법무사 사무실사무장 이었는데 한5년쯤전에  밥한번먹자로 연락이 와서 목동의 한일식집에서 밥을 먹는데 하는말이  예수믿으라고 하는 얘기 였습니다.  저는 어차피 점심은 먹어야 하니 인간관계상 그냥 들으면서 적당히 대꾸하고 밥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자기는 광주가 고향이라 고향으로 내려간다고 하고는 그냥 잊고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제가 지금까지 일하면서 딱한번 처음으로 광주법원을 갔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그넓은 법원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저랑 동갑이었는데 얼굴이 5년전보다 더젊어지고 평안해보이는 것이 참 놀라웠습니다. 나중에알고보니 안수집사라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그사람은 저를 품고 기도하다가 지방으로 가야되니까 밥을 사주며 예수믿으라!는 말을 하려고 점심을 먹자고 한거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사람은 알게된지6년정도된 부동산전문가인데 제가 하는 일이 너무 안풀려서 이사람 저사람 지혜를 구하고 다니던 시절 저의 온갖 하소연과 실패의 사유를 6개월을 참고 들어주며 같이 고민해준 사람입니다. 나중에는 제가 물었습니다. 사장님! 이애기는 저한테는 중요하지만 사장님한테는 그저 그런애기일텐데 어떻게 그렇게 자기일처럼 고민하며 들어주실 수 있나요? 그랬더니 그분이 하시는 말이 “저는 하나님한테 받은 사랑이 많아 나눠드릴 사랑도 있습니다” 였습니다. 

 

 이런 일들이 교회를 다니면서 기도하는 중에 새록새록 기억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참 고마웠습니다.  그사람은 둘다 기도로, 행동으로, 얼굴에 나타나는  인품으로  저의 발걸음을 하나님께로 이끈것입니다  저는   결혼하고 3년쯤지나  서울로 이사를 와서 8년간을 지금까지 맞벌이를 하며  인생의 목표가 일에서의 성공이었습니다. 결혼하고보니 남편만바라보고 살다가는 안되겠다싶어 부동산경매에 뛰어들었는데 IMF이후라 하는 일이 잘되어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게되었습니다. 갑자기 많은돈을 벌게되니 정말 세상을 다가진듯이 기뻐 내 인생에있는 문제들은 다 해결되는듯이 느껴져 잠깐덮어놓고 점점 그 목표만 바라보고 앞만보며 달려갔습니다. 성취감에 도취하고 자수성가해보려고 몸부림쳤습니다.

 

 그러다가 재작년 서브프라임모기지가 미국에서불어닥쳤을때 유동성의 위기로 하던일이 곤두박질치기시작했고  첫아이낳고9년만에둘째까지낳아 경제적위기가 몇배나 힘들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거기다가 저의건강, 남편, 큰애까지 속을 썩이기 시작하면서 도저히 사람에게서 받을 수 있는 위로의 단계를 넘어서자 교회를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처음교회에와서 오로지 하나님 제가여기왔으니 저좀만나주세요!란 기도만 계속했습니다. 그러던중에 방언도 받고 천지창조도 십자가의부활도 믿어졌습니다.  처음에 의욕이 앞서 말씀보다 기도만 열심히 하다가 제풀에 지쳐 “그래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듣기는하셨지만 내 죄에 가려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는 않을거야”라고 실망하고 원망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목장모임에서 권사님이 말씀구절을 주셔서 저를 붙잡아주셨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성경말씀을 읽다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내죄를 대신해  못박혀죽었다는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그전까지는 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다고 하니 그런줄로만 알았지 내죄를 대신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사실을 내가 모르고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그리고 내 옛사람이 예수님과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죽어 장례지낸바되니 더 미워할것도 용서못할것도 없어졌습니다. 그사실을 깨닫게되는 순간 참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 고난주간 수요일 새벽예배에서 예수님이 십자가 못박혀 매달린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참을씨년스럽고 황량하고 슬픈환상이었습니다 성금요일새벽예배에서는 십자가에 못박힌 주님의 고통이 느껴져 숨이 안쉬어져서 목사님말씀이 더 이상 귀에들어오지않았습니다 예배당을 나가면 괜찮은데 들어오면 심장이 답답해서 터질것같은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날새벽은 기도를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 저녁예배에서 성찬식을하고 강대상에서 무릎을꿇고 앉아 기도하는데 하늘에서 어마어마하게 차갑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저의 이마를 계속 때렸습니다. 그바람은 마치 북극에서 불어온듯 말할수없이 청아하고 차갑고시원했습니다.  

 

 또 제가 기도응답을 받고 너무좋아 권사님께 말씀드렸더니 해피데이 5.16에 8주간 헌신해보라 권유받고 순종했습니다.  중보기도를 하는 중에도 하나님은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새벽기도중에 하나님이 제마음속에 선한것이,  사랑이없다는 것을 일깨워주시고 안에서부터 샘솟아 흘러 넘치게 부어주셨습니다.  흘러넘치니 나눠줄것도 생겼습니다. 중보기도를 했는데 결국은 제기도가되어있었습니다. 제가 관계의 문제로 금전의 문제로 고민할 때 저의 마음속과 인생길을 꿰뚫어보시는 하나님, 나의 필요를 미리알고 세밀히 말씀해주시는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 위대한 의사 ! 치유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처음교회와서 3개월은 그냥 울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해서 울고 저의기도를 응답해주시고 저를 일깨워주시니 가슴속에서 무언가 뜨거운것이 솟아나 웁니다. 주님께서 너 죄인인거 더러운거 다안다 그러니 빛가운데로 나아오라고 하시는데 내죄가 드러날까봐 머뭇거리고 있을때 그 조차 교만이라고 일깨워주신 주님!  저를 있는 모습그데로 받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왜 저를 간증자로 지명하셨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4남매인데 넷다 초중고12년을  개근상을 받았었습니다. 아파도 연탄가스를 마셔도 결석은 안된다! 결석은 죽음이다!가 저희부모님의 교육방침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교회에오니 목사님이 또 결석은 죽음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산출신이라 그런지 마치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처럼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산으로이사를 온지얼마안되서 원래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편견없이 저사람 옛날에 이랬는데 저랬는데 하지않고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힘이 되어주시고 성경많이 읽으셔서 저에게 필요한 하나님의말씀을 전해주시는 권사님!  어느샌가 다가와 뒤에서 기도해주시는 사모님! 힘들일있을때 같이 기도해주는 우리 목장식구들! 이모든 참 고마우신 분들이 저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잡아주어 집중할 수 있었고 그러다 보니 주님을 만났고 만나고 보니 성경이 읽어지고 성경이 살아 숨쉬는 듯 느껴졌습니다. 

 

 제인생에 밝은 빛이 비춰지는 그 순간 그 짧은 순간 어둠속에서 있는 나! 흙먼지가 묻어있는 나! 갈길도 모르면서 잘 알고 충분히 잘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나! 를 보게되었고 내가 정리되면서 갈길이 보이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만나는 사건 그 순간에 순식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주님이 너를 있는그데로 사랑해주겠다. 밝은 빛이 되어 너의 갈길을 인도해주겠다고 부르신지 8년만에 돌아왔습니다.

 

 내가 너와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 주님! 제가 주님께 온전히 사로잡혀 주님께 나아가길 간절히 원합니다. 제가 해야할일이 너무많습니다 가족구원!  장남에장손에 외아들인 시댁의 그많고 많은 제사들!  6.25때 전사한 얼굴도 모르는 시동생제사를 지내며 내가 평생 남한테 못된짓 안하고 착하게 살았는데 갑자기 예수쟁이돼서 교회가라고할거면 딸네집이라도 안온다고 하시는 우리엄마!  이 예비신자들인 저들이 다 복음을 듣고 구원을받기까지 앞으로 살면서 시련이 또 온다할지라도 주님이 세상!을 죽음!을 이기셨음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제 인생에 비추어진 이빛을 따라 주님의 인도를 따라 밝은 빛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증 동영상은 방송 특별집회영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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