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닮동산(70기)을 다녀와서 | 조회수 : 1502 |
작성자 : 전철승 | 작성일 : 2010-02-01 |
먼저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예닮을 신청해 놓고 많은 기다림 끝에 이번 예닮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참여인원이 얼마 안되어 두번째는 신종플루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적당한 시기에 저를 예닮으로 불러주신것 같습니다.
이번 예닮을 통해서 저에 대한 주님의 한 없는 사랑을 체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찬양가운데 너의 영혼을 통해 내가 영광을 받겠다는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또한 먼저 아신자들을 불러 예수를 닮게 하겠다는 말씀을 마음에 주셨습니다.
쏟아 지는 눈물속에서 주님에 함께 울어주심을 알았습니다.
예닮 오르기전 아내와 다툼아닌 냉전 그리고 주변사람들과의 정리되지 않은 감정들을 안고 갔습니다.모든 것을 남기고 그대로 오르니 다시는 세상으로 돌아갈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울러 미운감정 그동안 잘섬기지 못했던 감정을 갖고 와서 후회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왜 먼저 손내밀지 않고 잘해주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들을 수없이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아동부 교사로 참여하여 예배에 집중하지 않은 아이들을 볼때 윽박도 지르고 겁도주고 하면 괜찮아 지는듯 하다 어느새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을 볼때 짜증도 나고 힘이 빠지는듯 하였으나 어느순간 너 자신에 대한 나의 마음이었다라고 미소를 지으시면서 한없이 인내하고 기다리시는 주님의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와 격려로 응원해 주신 목사님과 사모님을 비롯한 주님의 교회 공동체 여러분이 있어 제가 여기에 서 있을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제 주님의 교회 비젼을 향해 사람을 낚는 새 어부가 되어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생각 같은 뜻 같은 비전 같은 열매를 맺기 위해 세상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야 겠다고 결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 데꼴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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