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글 | 조회수 : 1306 |
작성자 : 최용숙 | 작성일 : 2009-10-31 |
만 입이 있어도 다 감사치 못하고 다 찬양치 못할 은혜를 입혀주셨습니다. 여기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심판도 구원도 나와는 상관없는 줄 알고 스스로 의인인양 교만함에도 은혜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 되고, 내 길에 빛이 되어 사랑으로 인도하시었습니다.
너무 어려서 감당치 못할 검은 구름 몰려올 땐 주님께서 나를 이끌어 장막을 옮겨 놓아 피하게 하셨고, 먹이시고 입히시고 길러주셔서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유라굴로 같은 광풍이 교회를 덮칠 때 거역하는 고라의 무리 가운데 들게 아니하셨고, 연약하고 부족함 은혜로 덮어 주시고, 충성되이 귀한 직분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끝까지는 충성되지 못하여 죽을 때까지 섬길 줄 알았던 교회를 권사임직을 받고도 영광의 직분을 감당치 못하고, 이십 수년 사랑하며 말씀 먹여 길러 주신 목사님 눈시울을 붉히며 섬기던 교회를 떠나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께서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다시 또 <일산주님의교회 3기 권사>로 세워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혼에 대한 사랑과 복음의 열정에 불타는 목사님을 만났고, 살아계셔서 역사하심으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쳐 많은 영혼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교회를 만났으니 나와 내 집에 베푸신 축복입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 성읍 이 백성을 사랑하시므로, 구원 하시려고 먼저 보내신 김 원수 목사님의 그 성큼성큼 가시는 발걸음 힘써 쫒아가며 힘써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듣든지 아니 듣든지 붙여주신 이웃에 힘써 복음전하며,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감사하며 섬기겠습니다. 이제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날 부르시는 그 날까지 일산주님의교회를 섬기려 합니다.
이름이 없어도 빛이 없어도, 금 그릇이 아니어도 은그릇이 아니어도 주님 쓰시기에 깨끗하여 자주 쓰이는 그릇되어 그렇게...
게으르고 능한 것도 별로 없고, 큰 열심도 불같은 열정도 없어 쫒아가기 버거운 제게 불같은 열정을 가지고, 함께 비전을 품고 달려가자고 독려하시니 주님의 비전을 함께 품고 부흥을 꿈꾸며, 때론 실망과 불평의 말을 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으며, 사단의 독한 화살들을 막는 중보기도자로 서서 목사님의 수고와 사역에 감사하며 기도하며 격려를 드리고 격무와 어려움에 위로가 되는 권사가 되기 원합니다.
은혜로, 순종으로 앞서 세움 받은 동역자들과 성령 안에 하나 되어 주신 은사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약한 자 위로하며 격려하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시험 당한 자를 돌아보며 기도하며 겐그리아 교회의 뵈뵈처럼, 그리고 브리스길라처럼 비전의 동역자, 보호자, 위로자가 되어 목사님과 지체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며, 성령의 도우심과 공급하시는 힘으로 심기운 곳에서 꽃을 피워 보겠습니다. 순종함으로.
병이 나시도록 훈련하여 세우신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은사를 더하여 주시며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목자로, 권사로 세워주옵소서.
2009년 10월 24일
일산주님의교회 제3기 권사 최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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