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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Saints:성도 육십여섯번째 조회수 : 1333
  작성자 : 예미수 작성일 : 2009-10-07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몸 된 교회의 일원입니다. 그분의 택하신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언제나 가슴에 담고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선 교회 안에서도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해야합니다. 우리는 흔히 교회에서 많은 일을 맡고 있고, 많은 일들을 한다고 느끼면 마치 나 아니면 교회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착각 속에 빠지거나 ,내가 대단히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또한 교회 안에서 죄를 잉태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할수록 그분의 영광만을 생각해야 하는데 자신의 영광과 자신의 얼굴이 서는 것만을 먼저 찾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남이 나보다 작게 보이고, 남이 나보다 낫다고 여기라고 성경에 말씀하셨는데 나보다 못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른 채 맡기신 일들에 감사하지 못하고 겸손을 잃어버린 채 자신의 의에 묶여 교회 활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진정 바른 비전을 위해서 권면을 하고 권유를 하면 귀찮게 여기고 ,편하고 자기 자신이 내세워지는 일들만을 찾습니다. 마치 물고기를 잡기 위해 낚시찌를 이리로 저리로 옮기는 강태공처럼 헛되고 자신이라는 우상에 사로잡혀 이리 저리로 허망한 실리를 쫓아 해매는 낚시찌 같은 신자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은 어디 가셨습니까? 교회를 움직이시고 ,이끄시는 보이지 않는 손 그분을 잃어버리고선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많은 사역을 하던 하지 않던 간에는,또 맡았던 맡지 않았던 간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모든 사역이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라 믿으시고 행하신다면 아마도 겸손과, 낮아짐은 여러분의 트레이드 마크일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주인 되시며 우리의 창조 주이신 그분 보시기에 우리의 일은 대체 뭐가 그리 대단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선 다만 내가 맡은, 우리에게 맡겨진 일과 사역 가운데 행해지는 바르고, 참된 목적과 ,겸손한 섬김의 모습을 바로 십자가의 희생을 닮아가는 사랑을 보시는 것입니다. 사역의 다소가, 일의 다소가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얼마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가, 얼마나 그분께로 향해있는가,그점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영광 없이 자신의 만족함을 위해서 일하는 것을 반기지 않으십니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오직 사랑의 행함과, 순종함입니다. 사랑 없이 행한다면 모든 일에 내가 주인공인 냥 그저 정신없이 교회활동을 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우리에게 이산을 명하여 저리로 옮길 수 있다는 큰 믿음과 모든 일을 행할 수 있는 큰 능력이 있더라도 그 위에 사랑이 없으면 사랑 없이 행한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것 ,능력, 우리가 가진 이 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두가 다 그분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것도 자랑하거나, 내세우거나, 교만해선 안됩니다. 다만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무례히 행하지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참된 사랑만을 배우고 그 안에 거하며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 대신 죽으신 참뜻도 바로 사랑 그 자체를 이루시기 위함이였던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죄를 사하신 ,그 모든 일들이 아버지의 끊임없는 사랑하심의 결과인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죄를 짓지 말아야지 하며 결단 하는것, 그보다 한차원 더 높고 복음적인 내가 주님의 사랑을 행해야지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지, 하고 결단하십시오. 그분의 사랑을 행하면 결코 죄에 빠질 수 없습니다. 아니 그분께서 죄를 짓지 못하도록 붙드실 것입니다. 결국엔 조용히 하나님과 교제의 끈을 놓지 않고, 낮은 곳에서 겸손히 섬기며 ,감사할 줄 알며 진정한 주님의 사랑을 갈급해 하는 자가 그리고 그런 일에 높은 뜻을 두는 신자들이라면  분명 주님의 십자가를, 그 변함없는 사랑을, 마음에 눈물로 받아들인 행함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성도)일 것입니다. 항상 남이 나보다 낫다고 여기십시오. 그리고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절대 낚시찌같이 물고기를 잡기위한, 세상의 이득을 취하기 위한 ,자신의 사욕을 위해서만 이리로 저리로 향하는 그런 자가 되지 마십시오. 거짓된 곳이나 ,일에도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면 동참하는 미련한 자가 되지 마십쇼 .내평생에 하나님 가르쳐주신 진리를 꿈꾸며 행하는 믿음의 사람 그런 성도의 삶을 이루어 가십쇼. 오직 사나 죽으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시길 간절히 원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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