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교회에 아름답게 핀 능수화 꽃처럼 섬기며 살고 싶습니다 | 조회수 : 1722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09-07-07 |
교회에 아름답게 핀 능수화 꽃처럼
섬기며 살고 싶습니다.(간증)
교만하고 강한 제 고집대로만 살아왔습니다. (이 교회를 출석하기 전 까지만 해도)저는 저에게 있어서 오늘은 정말 특별한 간증에 시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이 교회에 나온지 1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이곳 주님의교회를 핍박하고 또한 저를 전도한 분에게는~칫 콧소리까지 내가며 제가 다른 교회는 다가도 죽어도 일산주님의교회는 안 간다며 째려보며 상처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말 우연찮게도 특별한 사정이 생겨서 이 교회 문턱까지 왔다가 밖에까지 들려오는 찬양소리에 울컥 울음이 막~터지고 말았답니다. 너무도 창피한 나머지 도망가려는 순간 김경진 집사님에게 붙잡혀서 끌려가다시피 억지로 예배당에 올라와보니 이게 왠 일입니까? 저와 같이 그토록 함께 교회를 욕했던 박영산 집사님이 인자한 모습으로 웃으시며 간증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저건 쇼야!’하며 이 자리에 앉아있는 제가 한심하고 쥐구멍이 있으면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창피하고 불편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빨리 이 교회 밖으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래서 ‘기도 도중에 도망가면 되겠구나!’ 하고서 기도시간만 기다렸습니다. 기도 시간이 되어 기도를 잠깐 하는 중에 갑자기 뺑뺑이 타듯 어질어질하더니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너무도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된 저는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영성이 남다른 이 교회~
죽어도 저 교회는 안 간다고 선포해 놓았는데, 가고 싶다고 말하기가 정말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박영산 집사님이 다른 건 몰라도 우리한번 알파가 어떤 건지 한 번 같이해보자는 권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알파를 통해 저는 회복되어지고 정말 한주 한주가 기다려지고 은혜롭기 그지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또한 왜 돌아가셨으며, 나의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알 수 있었던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며 자신을 굳게 내의지적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과 방법을 신뢰합니다. 자기 애와 자기 의를 부둥켜안고 욕심껏 살아가며 스스로 행복해지려 애씁니다. 그런데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제 힘으로 인생을 살아보겠노라 아등바등 노력하는 여러분들을 보며 가슴 아파하십니다. 자아의 문제, 죄와 상처로 얼룩진 무거운 죄 짐을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이 지겠다고 고집하지 마십시요! 모두 내려 놓으십시오~
먼저 하나님을 순종하며 하나님에 주권에 자신을 맡기며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책임지십니다. 꼭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붙든 인생과 하나님께 붙들린 인생이 변할 그 엄청난 차이를 묵도하게 될 것입니다. 건강하게 살아있는 창조 목적에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변화 받고 회복되어 위대한 창조 목적을 이룰 분들이시라는 걸... 주님의 사랑과 온전한 회복 속에 평온이 찾아올 것을 14기 게스트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믿는 이 순간 회개되고 회복됨을 믿습니다.
“정말 좋은 교회에 오신것을 축복드립니다.”
하늘보는 열방목장 리더(목자) 안성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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