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목사님, 사모님,  여러성도님들 주님안에 평안하신지요?

특별히 알파13기 여러분들 안녕하신지요! 저는 목사님과 여러성도님 들의

기도 가운데 잘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한국을 나온지 3주 가까이 되어 가는군요! 교회가 그리워지고 여러분의 모습들이 아른거리는 군요.그러나 이제

돌아 갈날이 멀지 않아  조금은 안심이 되는군요. 보고 싶습니다!

알파 13기를 다 섬기지 못해 한국을 떠나올때 아쉽기도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발걸음이 무거웠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비젼을 향한 부르심에 순종할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기도와 열심히 이곳생활을 섬기는 길이 13기를 잘섬기는 길이라 믿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비젼대학 봄학기를 잘마치게 됐습니다.

알파가 여러분들의 삶속에 어떤 은혜로 다가왔는지는 각자 모두에게 서로 다른 모습으로 다가 왔겠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셔서,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케 하셔서 세상을 다스리며 축복으로 승리하기를 소원하심을 믿습니다. 알파를 통하여 하나님의 본체를 경험하며 참으로 소망이 없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통하여 비젼으로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이런 비젼을 통해서 여러분의 삶이 확립되고 우리에게 제자삼는  삶의 소명을 주실 것입니다.

알파13기 수료하게 됨을 축하하며 축복합니다.그리고 여러분의 삶가운데 하나님과의 깊은 간증이 있기를 소망합니다.많은 도전가운데 하나님과 더욱 돈독한 인격적인 관계를 선포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수료식에서 깊은 간증의 교제를 나누지는 못하지만 멀리 이곳 터키에서 기도하며 여러분의 주님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13기를 섬겨주신 도우미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끝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섬겨 주신 도우미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영광이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13기알파수료를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