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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여기는 터키땅입니다! 조회수 : 1886
  작성자 : 김수정 작성일 : 2009-02-21

사랑하는 목사님,사모님,일산주님의교회 성도님들,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16일 무사히 안탈리아 아도라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스케줄엔 혼자 가는걸로 되어 있어 과연 도착해서 호텔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 염려했는데 공항에서 수원에 있는 교회 목사님 한분과 동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탄불에서도 우리를 마중하는 열두제자선교회 간사님이나와 계셔 가는 날부터 모든 것이 감사,감사였습니다.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너무 좋은 호텔에서(바로 앞이 바다입니다) 선교사님들 이 기회에 좀 쉬시며 공부하라고 숙식비 모두 꽁짜^^ 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곳에서  열공하고 있습니다.

 

가기 전 목장모임을 인도하며 무언가 한계상황을 느끼며  리더쉽훈련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우째 이런 일이...

첫시간 교재를 받았는데 지도자학교강의 리더쉽 훈련이었습니다.

 

김삼성 선교사님과 사모님이 번갈아 강의하시고 수원 예인교회 김진영목사님의 이사야 강의,저녁엔 제천 동부교회 이현택 목사님의 '지역사회에서 마귀의 진을 헐라'로  각 지역과 나라의 영적전쟁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너무나 실제적이고  흥미진진한 내용이라 매일 매일 이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할 뿐입니다.

 

숙소에선 매일 함께하는 두분과 LTG를 나누고 영적레이다를 나누며

우리 교회가 얼마나 앞서가며 건강한 교회인지를 실감합니다.

주보에 매주  파워셀(LTG) 질문이 나가고  사역의 장이 풍성한 이야기를

들으시며 연신 너무 좋은 교회에 나가고 있다며 부러워하시는 선교사님을

보며 너무나도 감사하고 일산주님의교회 목자라는 것이 대통령보다 더 자랑스러웠습니다

 

선교사님들도 인정하시는 좋은 교회,일산주님의교회!!

 

이곳에 오니 터키땅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수 때가  가까이 왔고 하나님께서는 사방에서 일꾼을 불러 모으시고 계십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는 우리 성도님과 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올 한해 선교의 비전이 강력히 일어나고 열방으로 우리가 나아갈때

놀라운 영적부흥이 축복이 함께 함을 믿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구요,3/1한국에서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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