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성인카운트 간증문 | 조회수 : 1431 |
작성자 : 오진선 | 작성일 : 2008-11-28 |
안녕하세요!오진선 성도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서 간증하리라곤 생각 못했는데 이번 강화 인카운트를 통해서 놀라운 체험과 넘치는 은혜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주님의교회 온 지 1년하고도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교회를 찾던 중 이미현집사님의 인도로 주님의교회에 왔는데 주님의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1년 이상을 부정과 믿음에 대한 불신으로 교회를 건성으로 다니고 방황했습니다.물론 목장예배에서도 김수정 목자님을 부정의 영으로 괴롭히고 경진 언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내심 부럽기도 했지만 너무 교회에 지나치게 빠졌어라고 하면서 저희 마음의 문을 꼭꼭 닫아놓고 있었습니다.교회에 다니면서도 몇번의 부흥회와 인카운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아이들과 아직 때가 아니라는 핑계로 하나님에게 다가서려고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화 인카운트는 꼭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고 주위의 권유로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짧게나마 매일 베게맡에 엎드려 저에게도 확실한 주님의 존재를 알려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떠날 때까진 두가지 생각을 가지고 힘들었습니다.한가지는 성령체험 하게 해달라고 한가지는 무슨 내가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하고.....
늦게 도착한 반석기도원---
그때부터 이상하게도 기도만 하면 눈물이 흘렀습니다.주체할 수 없이....그 날 마지막 프로그램에 거절감정 치유에서는 나도 모르게 엉~엉 하면서 우는 내 자신을 보았습니다.남의식 많이하는 A형이라 울면서도 머리속에는 왜 쪽팔리게 울고 있지?옆에 앉아 있는 언니들이 나만 보고 있는 것 같아 눈물을 멈출려고 해도 도대체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그러고 있는 중에 사모님이 다가와서 저의 몸에 손을 대고 기도하시면서 살며시 눕히시는데 "어!나를 왜 밀지?난 아직 누울 때가 아닌데..."그대로 밀려 넘어져 편히 누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부터는 통곡소리와 같이 몸이 들썩거리더니 온 몸이 진동하고 소위 입신했다는 것을 제가 하고 있었습니다.신기했습니다.
몸을 일으키려,몸을 고정시키려고 하는데도 머리는 흔들흔들...몸과 어깨는 들썩들썩 너무 생각과는 다르게 내 몸은 움직였습니다.얼마나 깨려고 노력했는지 거의 한시간이 다 되어서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너무나 놀라운 일이었습니다.새벽3시가 넘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놀라운 체험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다음날,아침을 먹고 시작된 인카운트는 전날보다 더욱 놀라운 체험을 했습니다.방언의 은사를 받고 온 몸을 주체할 수 없는 진동과 제 생각과는 다르게 압과 몸을 움직이게 하셨습니다.
제기 이번 인카운트에서 아무런 체험을 못하고 갔다면 아마도 믿음에 대한 불신이 더 커질까봐 이렇게 하나님이 저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을 부어 주신 듯합니다.그런데 사실 이렇게 은혜받고 성령충만하면 제가 하루 아침에 천사의 마음이 될 줄 알았는데 남편에게 은혜 많이 받고 왔다고 했더니 "적당히 해라"하는 말에 욱-- 아이들의 말썽에 다시 욱--하지만 은혜 받고 온지라 꾹 누르며 소리 한번 지르지 않고 웃음을 지으면서 참고 인내했습니다.
천사의 마음이 되려면 저를 잘 다듬고 매일 깨끗하게 닦아서 앞으로 천국가는 그날까지 끝없는 인카운트로 제 자신을 주님께 맡기려 합니다.
저를 성령 체험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목사님,사모님과 저를 위해 눈물 흘리면서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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