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A.D와 B.C! (2) | 조회수 : 1202 |
작성자 : 일산주님의교회 | 작성일 : 2008-09-08 |
예수님은 3년이라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대중에게 나타납니다. 역사 속의 위인들에 비하면 3년의 행적은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그런데 그 3년 동안의 내용을 한마디로 “예수, 그는 누구인가?”라는 안경을 끼고 신중하게 살펴보시라는 말입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도 궁금한 게 그거였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이적을 행하는 권능으로 보면 선지자 같긴 한데, 문제는, 자기가 자꾸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당시 그들로서는 어이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인데 하나님이라고 하니..... 그런데 무시는 못하겠고. “오른 뺨을 치면 왼 뺨도 돌려대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이런 윤리의 극치가 되는 기가 막힌 설교를 할 때보면 선지자 같습니다. 그런데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나는 아브라함보다도 먼저 있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자다. 나를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 죽어도 부활한다.”이런 발언들은 도대체 어떻게 소화해야 될지 그들에게 충격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쯤은 심각하게 이 사실들을 놓고 판가름해야 합니다. 이제 복음서의 예수님의 행적을 세밀히 읽으면서 그가 미친 사람인지, 진짜 하나님이신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만약 그를 하나님이라고 믿지 못하겠거든 그를 정신병자라고 해야 합니다.절대로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이라거나, 위대한 선생이라거나, 위대한 철학자요, 사상가라고 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성인은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위대한 선생은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철학자는 절대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장 정직한 대답은 “귀신들려 미친 사람”(요10:20)일 것입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생각한 사람들처럼 “씨~”하며 손에 돌을 들어야(요10:31)할 것입니다. 그들처럼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데 가편 투표를 해야 할 것입니다.중간지대는 위험합니다.중간지대는 허공입니다.
교회는 그저 다니는 데가 아닙니다. 그냥 마음 편하라고 왔다 갔다 하는 곳이 아닙니다.이 세상에 살았던 역사적인 인물 예수 그를 두고,한 번쯤은 이런 일생일대의 고민을 해야 합니다.이런 고민없이 그저 다니는 사람들은 위험합니다.왜냐하면 그 예수께서 “너희가 영생을 얻고자 하여 열심히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성경이 뭡니까?우리가 지금 이 책 처음부터 계속 얘기해 온 그 인류역사 전체의 얘기 아닙니까?그렇습니다.이제 신약에서 시작하는 예수님의 생애는 그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예수,그는누구인가?그것이중심내용입니다.그가하나님이요,창조주요,왕이신가,아니면 미친사람인가,그걸 결정 못해서 고민하고 씨름했던 사람들이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요,또 우리들이어야 합니다.목사님이나 선생님이 ‘예수님은 하나님이다’그렇게 설교하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교회에 다니는 현대 기독교인의 맹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 땅에 2,000년 전에 살았던 인간 예수 그가 진짜 하나님인지,“자기 생명”을 걸고 고민해 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다른 사람들이 내린 정의를 단지 ‘정보’로 입수해서 복사하고 있을 뿐입니다.종교적 정서를 만족시켜주는 정도로는 건전한 종교이기 때문입니다.종이 호랑이 같은 ‘종이 예수’룰 믿는 겁니다. ‘남이 말하는 예수’입니다.
어?성경이 읽어지네/이 애실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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