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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 얍복강 나루터에서...” 조회수 : 283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22-10-16

“ 얍복강 나루터에서...”


누구도 대신 할 수 없어 

나 홀로!! 나루터!!

가족도, 재물도, 그 무엇도 없는 광야...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가을 낙엽뿐.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홀로 남아 두려운 시간에 나루터에 찾아오셨다

내가 하나님처럼 의지한 허벅지 뼉다구를 내리치셨다. 

결사적으로 죽을 각오로 하나님을 잡았습니다. 

하나님이 걸어오신 씨름!!

힘 빼!! 임마 힘 빼!! 

이 자식아 힘 빼라니까!!

독기가 빠지니 주님이 보였습니다. 

두들겨 맞는 밤!! 얍복나루터!!

너 이름 바꿔!! 옷 갈아입어!!

넌 이제 이스라엘이야!!

너 혼자가 아니야!!

심히 두렵고 떨리던 것이 사라졌습니다

오늘 밤!! 야곱의 밤!! 이스라엘의 밤!!

얍복강을 건너게 하소서.

함께 건너가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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