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도의 달맞이 꽃 들... | 조회수 : 1429 |
작성자 : 김원수 목사 | 작성일 : 2008-06-15 |
매일 저녁이면 몇 명 2-3명이 기도의 제단에서 불씨를 안고 기도한다. 저녁의 성경읽기 참으로 작은 공동체이다. 성령의 기름을 받고 그때부터 교회의 불씨가 되었다. 낮은 자들이다. 참으로 작은 자들이다. 사람들이 보기엔 이들이 교회에 남아있는 성도들이라 해서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비록 사람이 보기엔 미천할지라도 주님이 보시기엔 전혀 그렇지 않다. 주님의 예수님의 공동체 모임 중 “두 세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 결코 작지 않다. 작은 불씨 일뿐이다. 언제든지 불씨가 되어 은혜의 기름부음이 가능한 자들이다.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 매일 목장 교회를 위한 기도, 매일 목장 모임을 위한기도, 불신자들의 이름을 놓고 기도, 교회의 영적 흐름과 매일 주어지는 일상에서의 중보기도를 놓고 기도하시는 2-3명의 예수기초 공동체!! 부디 미들에의 불씨가 되어 소리 없이 아름다운 영적 사역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새벽기도시간에 교회를 들어서면 맨 먼저 달맞이 꽃 이 노란색을 띠고 활짝 웃는다. 주바라기 되어 오늘도 소쩍새 우는 밤을, 아름의 참새소리로 기도의 명롱한 눈물이 흐르기 소망하는 달맞이 꽃 의 웃음이다, 주님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꽃들도 저마다 자신의 모습을 뽐내며 노래하며 주님의 창조의 세계를 높이는데 우리가 너무 오랫동안 기도의 기름부음을 잊고 살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말 기도의 목마른 자들이 모인 교회이고 싶습니다. 오늘도 사악한 영은 교회의 먹구름을 뿌리고 기도를 부정하고 하늘의 권세를 부정하는 배수진을 치고 있는데 한사람이라도 더 기도의 불씨를 모아 기도에 대한 목마름이 있길 소망합니다. 내가 작은 촛불이 되어 기도한다면 교회의 미래, 가정의 미래는 더 밝고 더 아름다운 축복으로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사악한 영을 대적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시간을 방해하는 어떤 대적도 쫓아 내십시요. 모든 것 위에 기도를 더하는 삶, 모든 것 위에 성령이 최고의 위치에 머무는 삶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달맞이 꽃 이 되어 교회를 밝히는 초석이 되길 소망합니다.
내가 머무는 곳!! 주님의 흔적을 남기는 눈물이 있다면 그분은 승리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위에 던지셨나이다.(사37:17)” 인간적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를 바라보는 삶, 고통가운데 있을 때 혼자가 아님을 알고 우리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걸음마다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매일의 하나님, 매 순간의 하나님, 숨결마다 매사에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묵상하는 능력의 사람!! 달맞이 꽃처럼, 새벽에 노란 꽃송이 내며 하나님의 숨결을 경험하는 사람이 되자.
“나는 제비같이 , 학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내 눈이 쇠하도록 앙망 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사 38:14) 사랑합니다..!!!!
작은종 / 김원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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