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왔습니다"

밤새 비가 왔습니다. 눈물처럼...
 

밤새 비가 왔습니다. 사랑의 비,
 

밤새 비가 왔습니다. 은혜의 비,
 

밤새 비가 왔습니다. 복음의 비,
 

밤새 비가 왔습니다. 기도의 비,
 

밤새 비가 왔습니다. 말씀의 비,
 

밤새 비가 왔습니다. 치유의 비,
 

밤새 비가 왔습니다. 회복의 비,
 

밤새 비가 왔습니다. 축복의 비,
 

밤새 비가 왔습니다. 그리움의 비가...

또 비가 내리네.. 하염없이...
 

창가에 흐르는 감격의 비... 생수의 근원...
 

회복의 안식관에서 불편함을 은혜로 삼고...
 

두고 온 성도들이 그리워서...
 

하늘 보는 성도들이 그리워서...
 

하늘을 본다.
 

또 하늘을 본다.

크게 잘 될 것입니다
 

눈물 겹도록 사랑합니다
 

태국 치앙마이 안식관에서
작은 종 눈두렁 김원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