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기쁨의 맥추감사절..."

값비싼 댓가가 있는 곳에
 

헌신의 눈물이 있는 곳에
 

지나온 세월의 아픔과 섬김이 있는 곳에
 

제단에 붙을 불을 끄지 않는 곳에
 

부활의 복음이 살아있는 곳에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는 곳에
 

셋방에도 초막에도 궁궐에도
 

부활의 복음이 있는 곳에
 

올해도 여전히
 

다시 찾아오는 또 한 번의 감사절
 

모든 것에 감사로...

작은 종 논두렁 김원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