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성스런 섬김 감사합니다 | 조회수 : 643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5-10-14 |
존경하는 이경은목사님!
그리고 섬겨주신 부교역자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드립니다.
배려해주신 사랑과, 기도로 귀한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평안히 도착하였습니다.
부흥을 갈망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부흥의 지휘자이신 대단하신 우리 하나님을 뵈오려 진주초대교회로 모인 10월9일 진주의 가을하늘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햇살은 또 어찌 그리 밝고 따사로운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경은 목사님! 무익한 종의 모습으로 아낌없이 베풀며 기쁘게 섬기는 모습은 참 감동이었습니다. 복음의 불모지에 국화꽃을 무수히 피워낸 소쩍새울음소리를 듣는 듯 했습니다. 10월 9일 ‘부흥의 지휘자 세미나’는 청명한 가을하늘, 길 위에서 하늘을 보는 소박한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준비하라!’ ‘붙어 있으라!’ 참으로 감동 되고 짠~한, 그리고 깊고 깊은 눈물의 메시지에 다시 한 번 마음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불충하고 너무나 죄인이요, 괴수인 저를 간증의 무대 위에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처음 부흥의 지휘자 일일세미나에 참석한 저는 영적 양식도 풍성했지만, 뭐니 뭐니 해도 ‘목회도 좋지만 먹회도 중요하다’늘 말해왔던 제게 큰 감동이었습니다. 점심의 싱싱한 회가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전어회와 한접시 회가 모자라 다섯 접시나 먹었습니다. ‘꿀맛’이었습니다.
회로 배를 불리기는 난생처음입니다.
정성어린 불고기바베큐 저녁 식사의 그 푸짐함은 또... 너무나 풍성하고 아름다운 만찬, 최고의 마무리였습니다. 올라오는 차안에서 펼쳐 본 정성스런 선물은 우리 모두에게 울컥하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섬세한 포장... 달콤한 사탕, 먹기 쉽도록 배려하여 쪼개 넣으신 사과, 혹이라도 허기질까 맛있는 빵, 목 메일까 넣어주신 음료수, 물티슈까지... 그리고, 또...우리교회 아바드신학생들은 만원의 하사금에 감동하여, 전액감사헌금을 드린답니다.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위에 은혜였습니다.
“지혜로운 준비” 혹 잊을까 한 번 더 다져주신 감동스런 코스모스 꽃편지는 주일에 성도들에게 읽어드리기로 하였고... 마음에 잘 간직하겠습니다.
감동의 한 컷! 가슴에 간직하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지혜자로...살아내겠습니다.
일산으로 오는 길 대형버스 2대속에 웃음꽃을 피우며, 비전과 결단을 선포하고 축제의 기쁨이 더욱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주라 천리 길이 지척의 오리 길이라도 다녀온 듯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경은 목사님, 섬기는 모든 부교역자들, 각 맡은 기관장님들, 아름다운 진주! 그리고 진주초대교회 영생의 말씀 앞에 서 있는 축복의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 큰 절과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진주초대교회는 크게 잘 될 것입니다. 일산주님의교회도 크게 잘 될 것입니다.
사랑과 관심을 입고 더 크게 잘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일산주님의교회 작은 종 논두렁 김원수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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