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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칼바람20년, 광야에서 바람의 음성을 들으며... 조회수 : 673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15-10-11

칼바람 20년, 광야에서 바람의 음성을 들으며...

칼바람 부는 송포벌판 20년은


온갖 가난과 질병의 체험현장!
 

배고픈 슬픔을 아는 시간이었고,
 

돈의 힘이 믿음을 시험하던 광야였습니다.
 

인내를 배우며 ‘사랑은 이런 것이야’ 말씀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순서없이 온 인생이 순서 맡은 분의 주권아래서
 

이땅을 순서없이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겸손히 비전을 따라 끝까지 섬기는 사람을 보았고...
 

구름따라 바람따라 향방없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질병과 굶주림속에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온갖 풍부함 속에서 부요케하신 하나님을
 

실수없으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노래하는 여정이었습니다.
 

송포벌판 논두렁에 생명이 생명을 낳으며 생명을 이루어가듯
 

광야에서 태어난 세대들과 함께
 

가나안으로 가는 순례의 길
 

꿈의 교회를 이루어 가는 길목엔...
 

또하나의 강이 우리 앞에 버티고 서 있음을...

                 

작은 종 논두렁 김원수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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