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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81세를 일기(一期)로 육신의 장막을 벗으신... 조회수 : 792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15-09-20

81세를 일기(一期)로 육신의 장막을 벗으신...

아버지 목사님, 편히 잠드소서.

나의 영적아버지 나의 스승 김동일 목사님

꿈엔들 그 은혜를 잊으리요

그 한량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1984.11.18 추수감사절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4-15)

첫 설교, 첫 은혜, 감격과 감동, 내 영혼이 거듭나니

일편단심으로 내 육체를 교회를 위해 채워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가 되다.

“기도와 헌신”, “성령과 열정” “말씀과 눈물”의 아버지

그것을 몸소 가르쳐 주신 목사님

서울 삼성제일교회(구 종로성결교회) 그때 그 시절의 추억에 정지된 내 영적 고향,

그 사랑, 그 은혜 말과 글로 다 표현 못해

가슴시리도록 그리워라 보고 싶어라
 
편히 쉬소서.

저의 사명도 마치는 그 날에 천국문 앞에서 뵙겠습니다.

나를 사람 만들고 목사되게 하신 아버지 김동일목사님

이곳 일산주님의 교회 일곱 번 건축, 때마다 찾아 축복하신 아버지

그리스도안에 아들, 영원한 제자는

사랑과 존경을 김동일목사님의 영전에 바칩니다.

작은 종 논두렁 김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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