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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마중물의 사람들의 마중물의 기적은 계속됩니다!! 조회수 : 1036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14-06-22

                      
  하나님 외엔 누구도 꿈꿀 수 없었던 허허벌판에, 박넝쿨이 말라도 소망가운데 견디고 승리한 일산주님의교회!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받길 원하시는 앞서 행하신 하나님의 소원이었네 물도 길도 보이지 않던 소망 없는 황량한 이곳 수돗물조차도 들어오지 않았던 이곳! 비포장도로 좁은 길 옆 구렁텅이 논바닥에서도 맑은 샘이 넘쳤다. 지하수 우물 파고 마중물 부어 땅속 깊은 곳 생수 끌어올리던 그날! 참 기뻤던 우물 파던 날! 3년 동안 교회 모든 물을 공급한 마중물의 은혜!은혜!은혜! 어느 날, 은혜의 생수 뒤집어져 더 이상 마실 수 없는 흙탕물 올라올 때 더 좋은 수도물 공급하신 하나님의 은혜 할렐루야~~!!!   지금 우리는 이곳에서 17년을 지났다. 우물파고 마중물 함께 부었던 마중물 같은 은혜의 사람들과...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민들레 홀씨처럼 소리없이 날아와, 한사람 두사람 물따라 바람따라 섬기다가 떠난 사람! 송포벌판 칼바람 견디고 우직하게 버티듯 벌판을 섬기며 남은 사람, 모두가 마중물같은 사람들이다, 큰 영향력은 잘 뵈지 않아도, 꺼저가는 등불같고 상한 갈대같아도 한켠에 서 있어 주기만 해도 힘이 되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함께 있어주었기에 소중한 마중물의 사람들! 교회가 여기 오기까지 함께 짐을 나누어져 줄 큰 믿음도, 힘도 없는 연약함중에도... 아픔과 고통가운데 성전건축을 7번이나 했으니 오죽하랴~!!
   그럼에도 은혜 받은 자들이 믿음이 자라고 리더로 서가는 이젠 우리교회가 안고 있는 건축채무를 절대로 다음세대에 물려줄 수는 없다. 이젠 한해 두해...  한모금, 한바가지 온 교회가 함께 마중물을 부어, 힘껏 아랫샘물 퍼 올리는 수고와 아픔없는 샘물을 먹을 순 없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마중물헌금을 온 교회가 함께 드리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축복의 통로가 마중물입니다. 고린도교회처럼 “환난의 많은 시련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고후8:2-3)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짐을 나누어지는 아름다움이 있길 소망합니다. “시작하면 끝까지...” “그저~ 한셈 치고...” 하는 맘으로 조금씩 하나님 앞에 헌금으로 드려 원금상환만이 교회의 채무의 영을 결박하는 것입니다. 천원이라도, 만원이라도... 소나 양이 아닌 비둘기라도... 과부의 두렙돈(20원)이라도 좋습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축복받을 소중한 교회입니다. 모든 것을 은혜로 여겨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마중물의 사람들!! 하나님의 마음을 여름날의 얼음냉수같이 시원케하는 사람들!  영광스런 교회를 통하여 자녀들이 축복의 대를 이어 가길 소망합니다. “한알의 밀알을 오늘도 눈물로 심으면 심긴 곳에는 반드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흔들리며 오늘도 꽃을 피웁니다.
 교회도 흔들리면서 성장합니다. 흔들림은 아프지만 그 열매는 아름답습니다. 교회!! 축복의 통로입니다. 사랑합니다!!
 
상처가 별이 된 작은종 김원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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