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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五月의 신부·신랑아" 조회수 : 823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14-06-01

<대현 and 송하>에게
                                                              덕산

幸福(행복)의 지붕 아래로 가는 길을
알고 있겠지
무지개 동산을 오르는 길도
알고 있겠지

저 붉은 장미 울타리 따라
가노라면 찌르는 가시 있다는 걸
알고 있겠지

어쩌면,
이 넓은 우주에서 그 많은 人生(인생)들이
아무도 사랑을 터득하지 못한 걸
그대들은 아는가.

사랑은 催眠(최면)일 뿐이지.
어찌, 흙덩어리로 뭉쳐 놓은
아담이 이브가 그 사랑을 알랴

신랑 신부야!
사랑의 催眠(최면)에 오래도록
머물러 살기를. -
그래서 幸福(행복)하기를 노래하노라

2014년 5월 24일

담임 목사님 아들 김대현 전도사 결혼식에
늘 우리교회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덕산 이실태 목사님께서
결혼식에 낭송한 시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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