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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일산 주님의 교회 11차전 경기 결과_기다리던 2승 조회수 : 999
  작성자 : 주정현 작성일 : 2012-09-02

태풍지나가고 파아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난 가을초입에 들어서 오늘,,,

 

1. 지난 2주간 연습을 하였고.,, 과연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그런데 느낌은질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린 언제쯤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행히 오늘 경기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인원이 모자라는 일은 발생되지 않겠구나

    하는 다행도,,,

 

2. 선한교회가 3시 30분에 모두 와서 드디어 1쿼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한가지 선한교회 주력멤버가 일부 오지 않아서 1.5군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있는 학생 중 3명을 선발하여 선한교회 팀으로 하였습니다.

 

1쿼터 시작하였습니다.

  간만에 시합이라 양측다 몸이 덜 풀려서 그런지 뻑뻑한 게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팀 엄지성이 2골을 넣어서 2대 0으로 종료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고등학생들이 선한 교회에 있다 보니, 관전하는사람이 봐도 패스워크가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고등학생들은 패스를 안하고 개인플레이를 하려고 하였고, 팀내 서로간에

  역할과 능력을 잘 모른 부분도 있습니다. 조직력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서로를 제일 잘

   아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쿼터는 선한교회의 반격이 있었으나,

  곧이어 주님의 교회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이어

  선한교회도 골을 넣어서 3:1의 스코어로 종료되었습니다. 아마도 조중현 집사님이 골을

  넣었으나, 업사이드로 판정되어 무효되었습니다. (조중현 집사 죄송 ㅠㅠ, 제가 심판

  이었어염)

 

3쿼터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분위기 반전으로 치열한 공방전이 오고 갔으며 저도 간만에 들어가서

   그런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김태욱성도님이 한골 넣고, 선한 교회도 한골 넣어서

   스코어는 4:2로 종료 되었습니다.

 

 

4쿼터 들어가기 앞서 
김태욱 성도님이 내부적으로 이 마지막 쿼터로 승부를 가리자고 제안했습니다
.

항상 4쿼터에서 역전 당했던 경험도 있고, 마지막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자는

제안으로 한걸음 한걸음 동료를 위해서 더 뛰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자는

의미였습니다. 4쿼터는 30분으로 정말 숨이헉헉 찰 정도로 뛰었던 거 같습니다.

부상의 위험이 발생될 수 있는 플레이가 발생하였으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팀원들이뛰어서 추가적 3골을 넣어서 김태욱 성도님 1골 그리고 2골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마지막 종료 휘슬이 마치고, 선한교회에서 이겼다고, 그 동안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7. 정말로 기뻤던것은 우리 주님의 교회 축구 선교단이 2승을 해냈다는 것입니다.

1승과2승의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승은 우연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2승은 이길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물론 주력멤버가 없었지만, 생각해 보면 우리도 주력을 모두 완비하고 선한교회와 시합을 한적은 많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주님의교회도 이기는데 익숙한 팀으로 변화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자신감을 가지고다른 교회와 붙어서 이기고, 또 져도 다시 도전해서 이기는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PS

1) 오늘도 변함없이 팀을 지도해 준 김태욱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2주 동안

    3시간 연습을 열정적으로 시켜준 덕분에 팀의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는 것으로 느끼며

    진정으로 트레이닝에 열심히 힘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2) 수비에 있어서 믿음직한 스토퍼 역할을 해주신 정세환 집사, 정해규님 감사드립니다.

    안정된 수비덕분에 이겼습니다.

 

3) 유럽 성지순례 중 유럽 축구를 벤치마킹해서,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최철집사님

    오늘 눈부셨습니다. 다음주에도 그 모습 그대로

 

4) 3쿼터 포워드 뛰신 김영한 집사님 " 1쿼터 부터 포워드 시켜주지 체력이 떨어진 후에

허걱" 다음 시합때는 1,2쿼터 포워드 선발 출전도 예상을,,,

 

5) 조중현 집사님 다음게임에 제가 시합하면 업사이드 한번은 눈감아 드릴게요

 

 

 

그럼 차주, 차차주에 있을 또 다른 시합의 승리를 위해서 모두 몸 건강히 화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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