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회복 수련회에 와서...' | 조회수 : 1116 |
작성자 : 주님의 교회 | 작성일 : 2012-06-10 |
"착각으로 살았습니다." (새로운 나를 발견하다) -한익-
나는 개인주의적 이기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을 만큼 내 자신이 세상에서 주체가 되어 확실히 살아 나가는 것으로 착각하였다
그런데 내 과거에 나는 없었다는 것을 깨 닳았다. 분명히 살고는 있었지만 남의 힘에 의하여 남들의 삶을 좇아가다 보니 나는 주인공도 아니었고 아무리 아름다운 과거를 살펴보더라도 남들만 보일 뿐 나는 보이지 않았다.
오늘, 나는 나를 보았다. 주께서 세워주신 반듯한 한익, 일과 두려움과 초조한, 긴장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살았던 나...
이제는 주님이 새롭게 새워주신 나는 세상 삶에 아무 두려움이나 염려가 없다 왜냐면 새로운 나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찾아 주신 나. 앞으로 내 삶은 주님이 항상 동행해 주실 것이며, 주님이 용기를 주실 것이고 매사에 도저히 안 될 것 같은 일도 주님이 함께 하여 담대히 나가게 할 것이다. 미래에 대한 비젼도 주님이 인도해 주실 것임을 확신한다.
"정말 은혜많이 받았습니다." -이슬비-
엔카운터를 통해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다. 마음속 깊이 숨겨왔던 죄들, 알면서도 다시 찾아와 날 괴롭히는 죄들... 모두 내려놓고 회개하였다.
그리고 내 자신을 돌아보며 나의 상처들이 그 크고 작은 아픈 사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받은 상처들로 인해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그 상처를 물려주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들, 또 나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들, 내가 싹 뿌리를 베어 버려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 내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그래서 하나님 없이는 못사는 존재인지 깨달았다.
부족한 점투성이인 죄인을 대가 없이 사랑해주시고 어루만져 주시는 주님, 항상 제 옆에서 응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비젼을 펼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나의 주 예수님.
"기적이고 축복입니다." -정미라-
내 남편이 이곳에 나와 함께 있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기적이다. 축복이다. 은혜다. 난 박살나길 원했고, 깨지길 원했고, 철저히 부서지길 원했으며,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
우리 신랑은 육신의 아버지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과 애정을 아빠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만지시고 않으시고 품으시고 사랑을 쏟아 부어 달라고 기도했었다.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고 우리는 이곳에 왔다.
평생의 절반을 내 맘대로 실컷 살아왔으니, 남은 절반의 인생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는 도구가 될 것을 선포했다. 받은 은혜, 갚을 수 없는 은혜, 형언 할 수 없는 그 은혜...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주겠노라고...
사람들의 영적 회복을 돕는 내적 치유사로, 가정을 치유하고, 기도로 돕는 멋진 인생을 살겠노라고, 내 부르심과 사명을 알고, 지어진 목적에 따라 순종하며 살겠노라고, 약속을 그분의 때에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내가 찬양하며 오직 주님만 드러나는 삶을 살 것을 선포한다. 너무 좋은 하나님, 너무 좋은 교회, 너무 멋진 목사님, 너무 멋진 동역자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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