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솔씨하나!!" | 조회수 : 1092 |
작성자 : 주님의 교회 | 작성일 : 2012-05-06 |
교회 옆 돌틈에 솔씨하나
민들레 홀씨처럼 소나무 홀씨 되어!
어느날 돌틈을 자기 집으로 삼고
생명의 DNA품고 거기에 살고 있었네!
올해는 무척 건강하게 자랐네!
먼 훗날 어른이 되는 날 반드시 이사가야할 소나무
그 토양은 어른 소나무를 수용하기엔 너무 부족한 것을
어린 소나무는 모르고 있네!
혼자서는 너무 외로워 2개의 씨가 같이 날아와
이웃을 삼고, 벗되어 셀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있네!
주변을 온갖 봄철에 피는 꽃들이 큰 공동체를 이루어 피지만
소나무 홀씨는 외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날아와 뿌리를 내렸네...
마치 우리 교우들처럼... 함께 합창하려고...
독창보다 합창이 좋은 교회!!
뿌리 깊은 나무는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작은 종 김원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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